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려요

ㅇㅇ |2020.04.01 11:14
조회 20,545 |추천 2
저랑 남편은 서로 부모님께 셀프효도하며 살았고..

다행이도 남편도 시누이도 효자 효녀들이라

제게 어떤 강요도 하지않았고

그래서 제가 크게 신경쓸게 없었구요

결혼당시 시댁에서 4억 도와주셨고 저는 혼수 4천 해갔습니다

도와주신게 값이올라 현재 7억쯤 하는데요

저희도와주시느라 시댁에서 여유자금이 없어서

시누는 얼마 못도와준걸로 알고있고 미안했죠

시댁엔 홀아버지 혼자계신데 지병이 있으셨다가

1년전부터 크게 편찮으셨는데

시누가 저희남편에게 저희집에서 모셨음 싶다고 했어요

당연히 싫죠 요즘 누가 모셔요

시설 좋은 병원이 있는데요....

근데 시누는 자기주변에 그렇게 병원 보냈다가 엄청 후회하는 친구들 많다며

시설이 문제가 아니라 아무래도 노인들 대하는게 자식들만 못하고 함부로 대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자기는 아버지 편찮으신데 그렇게 하는건 원치않는다네요

저희부부가 집을 받았으니 저희가 모시란 식이에요

받은게있으니 그에따른 값도 하라네요

남편도 본인이 모시고싶은 눈치인데 저는 반대중이에요

친정에도 알려서 엄마도 남편 설득하느라 힘들어하세요

엄마는 본인딸이 젊은나이에 수발들기를 바라지 않으시겠죠

미치겠어요 요즘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병수발이라뇨...

같이살면 얼마나 불편할지 눈에 보여요...거기다 병수발이 얼마나 지속될지 누가아나요...

제가 계속 반대하니 남편이 시누에게 안하겠다고 했는데

시누가 재산받은거 내놓으랍니다

자기가 모시겠다구요 시누이 남편도 자기가 수발들겠다네요

근데 돈을 왜 꼭 받으려는걸까요....

저희가 받은걸 줘야하나요?

정말 미치겠어요....
추천수2
반대수331
베플ㅇㅇ|2020.04.01 11:20
여러분 재산 아들며느리 주지마세요. 며느리들이 남편 조종하면 아들들은 부모도 버리는 족속들이거든요. 과거에도 재산 아들한테 줬다가 버림받은 부모들 사연 수없이 많아요. 딸과 사위는 달라요. 딸이 남편 조종하면 사위들은 장인장모님 모십니다. 이래서 집안에 여자가 중요한거에요
베플|2020.04.01 11:31
주셔야죠. 저희 친정엄마 알치하이머에 파킨슨. 당뇨로 요양필요 할 때 작은 오빠가 모셨고 제일 큰 땅을 오빠 몫으로 줬어요. 다른 형제들 모두 찬성하였고. 친구네도 시어머니 치매와서 큰딸이 모신다고해서 집을 주고 모셨거든요. 님아 세상에 공짜없어요.
베플뫄아|2020.04.01 11:25
받은 재산 내 놔야겠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꼴랑 4천으로 시집을 가면서, 4억 집을 받아놓고 부모는 모시기 싫다? 그러면 어쩌겠어요. 받은 거 토해 놔야지. 그 이전에, 아들 때문에 딸은 결혼할 때 받은 것도 별로 없다면서, 그것만이겠어요? 성장기 동안에도 아들만 계속 받고 딸은 못 받았겠구만. 시아버지 모시기 싫으면 시누한테 받은 재산 도로 내 주세요. 양심도 없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