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밥을 먹을 땐 무조건 각 자 먹은 거 계산하고 그랬는데..
아직 취준생이라 돈도 없고 알바해서 겨우 겨우 버텨가는 와중에
너를 만났는데
내가 진짜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나 스스로도 내가 너무 널 좋아하는게 보여서 웃기더라
친구랑은 50원까지 나누고 그랬는데 ㅋ ㅋㅋㅋ
항상 옷도 보세입고 돈 아끼고 아끼면서 살았는데 말아
밥도 맨날 역전우동가서 먹고 김밥천국가고 ㅋㅋㅋ
근데 너랑 만나면서 쓰는 돈은 안 아깝더라
나도 참 멍청해
친구랑 놀면 하루에 2-3만원 쓰나
너랑 같이 밥먹고 놀 때는 5-7만원은 하루에 기본으로 쓰는데
그렇게 맛있는거 먹고 너한테 사주고 했던 거 보면
나 정말 너 좋아했나봐 ㅋㅋㅋ
너 생일때 물류 알바 뛰어서 구찌지갑 사줬는데
힘든 물류 알바할 때 니 선물 좋은거 사주려고
이악물고 참았는데 ㅎㅎ...
에효 이제와서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