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업무중 하나가 회사우편물 관리 입니다.
자취를 해서 제가 출근을 하면 받아줄 사람이 없어서 공연티켓이나 카드우편물 같이 직접 수령하는 우편물들을 회사 주소로 설정해놨습니다.
가끔 사무실에서 사용할 개인 물건을 회사로 주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노트북 충전기가 배송되어서 저희 팀 팀장님이 그걸 뜯어 보신 후 왜 개인 물건을 회사로 시키냐 왜이렇게 개념이 없냐고 뭐라 하십니다.
제가 우편물이나 택배를 뜯어보느라 일은 안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할것 배송 받고 직접 수령해야하는 우편물만 받고 퇴근시간 이나 점심시간에 뜯어 보는데 그것도 개념 없는건가요?
물론 다른사람이 우편물 담당이면 민폐이긴 하지만 제 담당인데 남한테 피해 안 끼치는 선에서는 괜찮은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