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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짓들

ㅇㅇ |2020.04.03 22:23
조회 176 |추천 0
에휴 말해서머하냐 화나고 슬퍼죽겠다
난그래서 그애가좋은사람인걸알면서도 절대다가가면안된다고 무의식중에 아주당연히 누가갈쳐준적도없는그런희한한 생각을해서 말도안되는 철벽을 쳐대고있었던거다
그리고 그짓들에 지금까지도 눈에띄고 또한 보이지않는댓가들을 계속 치르고있다 는걸 느낀다


하늘이 기회를줘도 못잡는건 인간의 불찰임
졸업근처쯤에, 언젠가에 2층에서 내려오다가 나는1층에서 슬기를 우연히 만났다. '슬기'는 반가워하며 내게 'yj~~졸업하면 연락해~~!!'라고 외쳤고 난 우물거리며좀 슬픈목소리로 작게, '난 네번호 몰라(고3때엔 다른반이기도했다)'라고 얘기했는데 아마 내목소리가작아서 사람들이 놓칠때가많으니 그애가 소음때문에 못들은건지 손을흔들고 인사하며 돌아갔다. 그게끝이랑게
허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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