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그곳이 어딘지도 모른채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간다
너로 부터 멀어져서
나는 어디에 와 있는 걸까
우주가 팽창해서
별들과 별들 사이가
멀어지듯 너와 매일매일
멀어지고 있지만
잊혀지지 않는다
너란 여자
너의 이름
가까이에 있을땐 알지 못했던
소중함
그리움에 열병처럼 앓았던 시간들
너의 빛나는 모습도 좋았지만
너의 어두운 그림자 조차도
사랑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