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타 ㅡ 우산을 잃어버린 꿈
권태기에 못 이겨 나를 버리고 환승 이별한 네가 너무 밉다.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너무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너무 호구 같은 걸 알면서도
왜 내 마음은 그대론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길을 가다가 마주하면 귀신이라도 본 듯 심장이 마구 뛰고 무서워하는 나지만 오늘만큼은 당당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지만 지금은 잊어버린
너의 향을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더 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