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상형이던 짝녀의 심리를 도통 모르겠어요...

ㅇㅇ |2020.04.05 21:15
조회 2,850 |추천 8
제가 짝녀를 반년 넘게 좋아했어요. 진짜 첫느낌에 반했어요. 제 눈에는 짝녀 혼자서 눈이 부셨달까. 
4개월 정도를 끙끙 앓다가 결국엔 고백도했죠. 나 너 관심있다고 니가 계속 눈에 밟힌다고..어버버하며 당황하더라구요. 뭐 그럴수있죠...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니였으니
근데 자기는 누구와도 사귈 맘이 없대요. 차였죠 뭐
상처를 안받았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녀가 이해는 가지만 너무 좋아해서 포기하기 힘들었죠. 그래서 전 기회는 달라, 너를 더 알고싶다. 이런식으로 한달정도를 쫒아다니며 어필을했습니다.좀 찌질해지더라도 진짜 너무 좋아했거든요. 
어느순간 짝녀가 저를 귀찮아하더라구요. 저보고 좀 질척거린다고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맞아요.. 저혼자 좋다고 귀찮게 한건 사실이고 짝녀 입장에선 충분히 피곤했을테니까요. 근데 좋아하는 사람 입에서 질척거린다 소리를 들으니 제 멘탈은 완전 터졌죠. 
제가 성격이 호탕한 편인데도 사실.. 상처를 엄청.. 크게 받았어요..아 얘는 내가 죽도록 싫은가보다... 진심은 통하지 않는구나.. 좌절하고 포기했죠. 
나 싫다는 사람 괴롭히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마음을 접어버렸어요. 상처를 받아서 그런지 의외로 무덤덤하더군요. 뭐 할만큼 했으니..
한달정도 폐인처럼 지내다가 친구놈이 안타까웠는지 여소를 시켜줬고 일단 연락만 주고받는 사이에요.
문제는제가 싫다고한 그 짝녀가 뜬금없이 저한테 연락을 하는겁니다.너 아직도 날 많이 좋아하냐고..혹시 자기때매 많이 화났냐고, 내가 너무 심한거 같아서 사과하고 싶다네요  ?요즘 제가 안보이고 연락 안해서 내심 걱정했다 하더라구요 ㅡㅡ;
진짜 이상형이던 애라 갈등도 너무되고 심리를 이해 못하겠어요.
이럴거면 왜 저에게 큰 상처를 줬는지.. 그럴거면 내 진심을 좀 받아주지 그때..사람 마음으로 장난치는건가 싶고... 대체 이 애의 진심이 과연 뭔지 이런 상황 대체 무슨 심리죠..
추천수8
반대수1
베플ㅇㅇ|2020.04.05 21:36
질척댄다고 하는데 좋다고했으면 질린거지 역지사지해봐 정말 질렸다잖아 왜 댁감정만 강요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