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창회에서 술취한 개가 치근거림 퇴치썰

ㅇㅇ |2020.04.05 23:42
조회 94,867 |추천 1,157
난 유치원 교사임
애들한테 성교육할 때 가르치는 게, 누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싫어요 하지 마세요 도와 주세요!” 임.
애들이니까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
한번은 오랜만에 열린 초등학교 동창회에 갔음.
북적대는 중에 옆에 앉은 얼굴도 가물가물한 남자가 옆반이었는데 좋아했었다고 웃음.
그러냐고 웃고 말았는데 이 ㅅㄲ가 술이 들어가더니 어깨를 슬슬 만짐.
불쾌해서 눈 똑바로 보면서 “하지 마” 함.
실실 웃으면서 “왜 친해지고 싶어서 그래.”하기에
“나는 싫어. 하지 마.” 함
알았다고 하더니 또 어깨로 손이 올라감. 급기야 무릎을 만지려고 하는 거임.
벌떡 일어나서 테이블에 다 들릴 만큼 크게 말해줌
“하지 마. 어깨 만지지 말고 무릎 만지지 마!!! 싫다고!!!”
술 마신 것보다 더 얼굴이 벌개져서 밖으로 나감.
테이블이 조용해졌다가 여자애들이 죄다 욕하니까 남자들은 잠잠함.
이후로 그 ㅅㄲ 별명은 술먹은 개가 됐고
이후로 동창회에서 못보게 됨.
한번은 어떤 놈이 편들었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다시는 말도 못꺼냄.
추천수1,157
반대수13
베플ㅇㅇ|2020.04.06 10:50
이런거 보면 큰소리로 거절 의사표시 해야됨. 적극적으로 큰소리로 . 쓰니 참 똑똑함.
베플ㅇㅇ|2020.04.06 11:29
개들의 착각 여자들이 스킨쉽해주는걸 좋아한다고 착각함 하지마! 왜그래! 이러면 좋은데 빼는줄 안다 생판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동창이거나 회사직원들 같은 경우 무안할까봐 조용히 거절해주는줄 모르고 착각을 멈출 생각이 없다 무안하거나 말거나 처음 시도할때 왜이래! 정색을 하고 몸을 확 빼든지 주변사람 다 듣게 하지말라고!!!!! 소리질러 줘야한다 강아지들!!!
베플ㅇㅇ|2020.04.06 13:54
역시 변태들에겐 매와 조리돌림으로 공개적인 대망신이 약이다. 어디서 들었는데 성범죄자들 대다수는 자기 만행과 함께 신상이 같이 드러나는걸 극도로 꺼린다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