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탄은 수련회 전날 밤이었는데 다른 것부터 씀..
체육에 소질이 없지만 어쩌다 보니 반대항 구기대회 대표가 됨금손 반장이 부전승을 뽑아 와서 반 애들 환호하고 난리 남ㅋㅋ쉬는 시간마다 체육관에 내려가서 연습.지더라도 대회를 빌미로 수업 빠지는 게 마냥 좋음ㅋㅋ혹시 싫어하는 시간 뺄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깔끔히 포기.
대회가 시작되고 응원하는 친구들은 무대에 쪼르륵 앉음.무대 올라갈 때 점프해서 엉덩이로 올라가는 거 국룰이지?경기장에서는 다같이 손 모아서 파이팅으로 기선제압 필수.
0반 이겨라! 0반 이겨라! 부터 시작해서따르릉 따르릉 전화 왔어요~#반이 이겼다고 전화 왔어요~아니야 아니야 그건 거짓말~0반이 이겼다고 전화 왔어요~ ㅋㅋㅋㅋㅋ결국 #반이 싫어해서 한 번 하고 관둠ㅋㅋ
뒤에서 배드민턴 치던 남자 선배들도 구경 시작함.특유의 우오오~ 하는 리액션 알지?ㅋㅋ땀 범벅인데 묘하게 긴장되면서 심장 빨리 뛰고그 와중에 몸은 안정적인 그 느낌 지금도 생생함
이기면 도전 골든벨마냥 응원석에서 애들이 달려나옴안 친한, 어색한 친구도 그때만큼은 절친이지하이파이브하고 안고 난리부르스ㅋㅋ우승상금 타면 우드락으로 만든 상금 판? 뭔지 알지그거 꼭 칠판 위에 세워둬야 됨
자율 시간에 상금으로 피자스쿨에서 피자 사 먹음진심으로 행복한 반 단체사진 바로 반톡에 올라옴이제 옆반은 부러워서 큰일남ㅋㅋ
써보니까 2편은 좀 분위기 안 사네ㅠㅠ
필력 딸리지만 재밌게 읽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