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두개는 그냥 지웠습니다. 이제 그에대한 언급은 그만해주세요.
시어머니께 댓글들 몇개 캡쳐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조금 말을 세게한 댓글들도 시어머니께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니 왜 자기 이야기를 허락도 없이 남들한테 떠벌리고 다니냐고 큰소리 내시더니 시어머님의 행동이 잘못된걸 알았으면 좋겠고 이분들의 의견을 보여드리고싶어서 올렸다고 말씀드리니 그에 대해서 아무말씀 못하시더라고요.
전 시어머님께
“내 아이들은 내가 책임진다. 내 아이의 이름은 내가 지을 권리가 있고 어머님이 지어준 이름은 내 딸에게 절대 지어줄 수 없다. 그러니 제발 신경쓰지말아달라. 그리고 첫째 아이 이름도 설빈이라 부르지말아달라. 그 이름이 우리 아이에게는 좋지않다는 말 못들으셨나. 우리 아이 이름 제대로 부른다고 약속하기 전까진 절대 손자 보여주지도 않을거고, 이 시간 이후로 딸 아이 이름도 어머님이 지은 이름을 고집한다면 딸 아이가 태어나도 어머님은 빼고 부를거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원해달라는 말도 일절 하지않을테니 계속 이럴거면 절대 아이들 보여주지도 않을거다.”
이런식으로 말씀드리니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제가 할 말은 전했습니다.라고하고 전화를 끊으니 그제서야 꼬리를 내리십니다. 자기가 이번일은 자기한테 계속 쓴소리하는 아들을 봐서 봐준다면서요.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고부갈등 많이 생길텐데 저는 그걸 가급적이면 최소화시키고 싶지만 이런 일이 또 생긴다면 딱잘라서 말할겁니다.
저 정신 차리게 옳은소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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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달뒤에 딸 출산 예정인 임산부인데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어머니께서 제 딸아이 이름을 어머니가 원하시는대로 지으려고 하세요.
재작년에 태어난 제 아들도 시어머니께서 이름을 지으셨는데 이름을 설빈이라고 지으셨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이름이 제 아들한테 별로 좋지않은 이름이라길래 작명소에 부탁해서 멋진 이름으로 개명을 했어요.. 개명하는것도 다 돈이고 일인데 시어머니께서 제 첫째아이 개명할때 끝까지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하자고 빡빡 우기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름이 바뀐지 몇개월이나 지났는데도 계속 개명전 이름으로 부르세요.. 그 이름이 우리 아들에게는 안좋은 이름이라고 아무리 알아듣게 설명을해도 계속 맘대로 개명전 이름으로 부르시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를 했어야했는데 그때는 너무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하고 남편한테 눈치만주고 끝났었죠..
곧 태어날 제 딸아이 같은 경우에도 평생 불릴 이름인데 아무 이름이나 지어서 부를수도 없구요, 첫째처럼 이름을 제대로 못정해서 개명하게 되는 일 없도록 하고싶어요..
저한테 정말 귀한 딸이 될텐데 정말 예쁜 이름 지어주고 싶거든요.. 저번에 첫째 개명하면서도 둘째 이름은 어머니는 절대 간섭하지 말아달라고 저희 부부가 알아서 지을테니 어머니는 안알아보셔도 된다고 했는데도 기어이 여기저기 알아보더니 딱 좋은 이름을 지었다며 알려주시는데 기절할뻔 했습니다..
너무 촌스러운 이름이었습니다. 딱 어머님 세대 이름이더라고요.. 전 죽어도 그 이름을 제 귀한 딸에게 지어주고 싶지않아요. 정말 예쁜 이름 지어주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은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그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계신 분이 불쾌하실수도 있으니까요.
남편한테도 제발 어머니좀 말려달라고해서 남편분이 잘 설득하고 말리는데도 절대 밀리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남편에게 내가 너에게 해준게 얼만데 우리 손녀 이름도 못짓게 하냐고 화를 내셨답니다.
저희 어머님 성격도 한 성격 하십니다. 고집도 세시고요.. 저희 형님, 아가씨, 아주버님께서도 어머님 설득시키는데도 절대 생각을 접을 생각이 없다십니다.
형님은 계속 이렇게 나오면 그냥 어머니 몰래 이름을 지으라고도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어머님을 잘 설득할 수 있을까요.
전 죽어도 제 딸 아이 이름을 어머님이 지어주신 이름으로 부르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