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장문의 글을 읽으실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언을 받아 네이트판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처음 이런 글을 쓰는거라 문장이 횡설수설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희 엄마는 6남매 중 셋째이며 이모와 삼촌들 모두 결혼을 하셨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 엄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셨고, 아빠는 공무원이셨는데 6남매 중 부유하진 않지만 부족한건 없이 살았습니다.
저에게는 막내 이모와 막내 삼촌이 있는데 저는 어릴적부터 다른 이모들로부터 막내이모와 막내삼촌이 어렸을때부터 말을 안들었다, 속을 썩였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비방하는 걸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이모들이 그런 얘기를 하면 하지마라고 하며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때 알았어야 했는데 저는 막내이모와 막내삼촌에게 많이 의지를 하고 살았습니다.
말을 하기에 앞서 저희 일가친척을 소개하자면
첫째 이모 (타지역 거주)
둘째 삼촌 (타지역 거주)
셋째 엄마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집 3층 거주)
넷째 이모 (타지역 거주)
다섯째 막내이모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집 2층 거주, 1층에 미용실 운영)
여섯째 막내삼촌 (같은 동네에 있는 자기 집에서 살았는데, 현재는 2층에서 막내 이모와 함께 거주)
사건의 시작은 2015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셨을 때부터 입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3층 주택에서
1층에서 저희 엄마는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셨고
2층에서 막내삼촌이 가족들과 살았고
3층에 저희가족이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2009년쯤에 삼촌이 같은 동네에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 돈도 저희 엄마와 조부모님들이 지원)
그런데 그 아파트에 원래 조부모님이 살고 있었어서 조부모님들이 저희집 2층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쯤에 막내이모가 이혼을 하게 되고 원래 다른지역에 살고 있다가 저희집 2층에 조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어요.
이모가 이혼을 하고 아들과 함께 온거라 엄마는
이모를 다 지원해주고 자기가 운영하던 어린이집을 그만하고 이모를 위해 1층에 미용실을 차려줍니다.
수도세,전기세,집세 등 일절 받지 않고 그저 이모는 돈만 벌고 저희집은 돈을 내줬습니다.
그런데 2015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거에요. (이 주택은 할아버지가 직접 지으셨지만 아주 이전에 각각 한 층씩 첫째,둘째,셋째에게만 주셨니만 첫째삼촌과 둘째이모는 저희 엄마에게 집을 주고 저희 집에서 집세를 다 내고 관리 하고 있었습니다.) 돌아가시면서 이 집에 대해서는 말을 안하시는걸로 저는 알고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걸 온 친척들이 다 보고있었고 다들 잘 지내라고만 하셨지 유서도 작성하지 않으셨어요.
그렇게 2층엔 할머니와 이모와 이모 아들만 계속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2019년 초부터 막내 삼촌이 파산을 했는지 저희 엄마에게 돈을 계속 빌려달라고 합니다. 남동생좀 살려달라고 온갖 좋은 말만 하면서 빌려달라고 해서 엄마는 또 빌려주고 가게 차리는거도 도와줍니다. 가게 운영도 몇갈동안 자기가 다 도와주고요. 저는 그당시 고2였고 시험기간이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엄마가 삼촌 가게를 하루 종일 도와주다 지쳐서 쓰러지는걸 반복하니까 엄마한테 제발 그만 도와주라고 하다가 혼도 났습니다.
그런데 막내삼촌이 엄마한테 또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엄마가 아빠한테 말을 했고 아주 예전부터 막내삼촌이 엄마와 다른 이모들에게 돈을 많이 빌렸고 안갚았던걸 다 알게됩니다. 당연히 빌려주지 마라했고 엄마가 싫다고 하자(2층에서 얘기함) 막내삼촌이 화를 냈고 제 언니가
엄마를 말리면서 아 진짜 그만들좀해!! 짜증나 라고 말을 하자 막내 삼촌이 언니를 때린다고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면서 물건을 다 깨부십니다.
엄마는 언니를 데리고 3층으로 올라왔고 그때부터 집은 난리가 납니다. (2019년 8월달쯤)
막내 삼촌과 막내이모가 합세해서 할아버지한테 이 집을 엄마만 물려받았다고 자기들 몫 내놓으라고 4개월간 문자와 전화로 협박을 했고, 저희 엄마 아빠 지인들한테 저희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며 온갖 욕설을 보냈습니다.
처음부터 다 무시했지만 그때 대처를 잘 했었어야 했어요. 막내삼촌과 막내이모의 언행이 부적절하고 파렴치해도 저는 이 일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터집니다. 1층 현관에서 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현관 문을 열면 고양이들이나 쥐가 들어와서 굉장이 예민합니다. 그런데 9월부터 계속 현관문을 밤에 열고 2층에 들어가는거에요. 올해 1월, 12시에 학원에 끝나고 집에 도착했는데 현관 문이 활짝 열려져 있고 케이지도 비틀어져 있길래
2층 문을 제가 두드리면서 동영상 촬영하면서 왜 이러시는거냐고 고의적으로 그러는거면 제발 그만둬 달라고 했는데 막내삼촌이 문을 확 열며 절 때리려고 하는 순간 엄마가 봤고 엄마가 저를 보고 빨리 올라오라고 하는데 막내이모가 저를 끌고 2층으로 들어가려는 거에요. 그 과정에서 제가 저항하다가 손톱으로 막내이모 손을 긁고 겨우 빠져나와서 제가 직접 경찰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하고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경찰이 진술서 쓰고 피해자로 사건 처리 할거냐고 했을때 제가 아니요 라고 했는데 막내이모가 저를 신고한거에요ㅋㅋㅋㅋ.폭행죄로.
경찰도 어이가 없는데 일단 신고가 들어왔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근데 이거 시간 끌면 된다고 그러길래 시간을 끌었는데 막내 이모가 저희 집을 발로 차고 아빠 멱살을 잡고 그러면서 동네에 소리지르고 난리를 치길래 저희 집에서 50만원을 주고 합의를 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했을까요? 돈맛 봤으니까 또 뜯어내려고 저희 엄마를 고소했어요.
할아버지가 자기에게 유언 남길때 이 집을 물려주기로 했다. 그런데 저희 엄마가 뺏고 자기 몫을 안줬다고요. 두명이서 서로 증인이라고 쓰면서요ㅋㅋ
엄마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모들한테 도와주라고 하고 이모들이랑 말을 해보는데
막내 이모랑 막내 삼촌이 빌려간 돈이 수없이 나오는거에요. 예전부터 가게차리는것도,취직도 자기가 노력한게 없이 돈만 빌린거죠.
1달전에 할머니가 2층에서 막내삼촌과 막내이모와 함께 살다가 혼자서 새벽에 도망쳐 올라오셨어요.
할머니가 당뇨가 있으셔서 약을 제때 드셔야 하는데 밥도 주지않고, 약도 안먹이고
노령연금으로 30만원식 월마다 나오는데 그 카드도 자기들이 쓰고 할머니 방치하다가
할머니가 죽을힘을 다해 올라오셨어요.
그리고 오늘, 카드 다시 주라고 엄마랑 할머니랑
2층에 내려가는데 2층에서 막내이모 아들이(고1) 나와서 밀치고 문 잠그고 1층으로 내려가길래
내려가서 주라고 하려했더니 내려가자마자
영업 방해로 신고해서
엄마는 또 경찰서에 갈뻔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살아생전 한번 나쁜짓 안했는데
경찰서를 가다니요.
더이상 살고싶지 않아요.
막내 이모랑 막내 삼촌을 죽이고 저도 죽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이 정말 꼭 필요합니다. 말을 할 사람이 없어요.
비방은 삼가해주세요.. 너무 힘듭니다.
우리 익명의 뒤에 서서 남을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