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웃음충전소'의 '타짱'에 등장한 오지헌이 "얼마전 내가 열애설이 났다. 인터넷 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고 말하자, 양배추는 "나는 전세계 108개국 사람들이 생방송으로 나를 본 적이 있다. 내가 월드스타가 아닌가 한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배추는 이어 "자료화면을 준비했다"며 자신이 나온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양배추가 나온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미국의 뉴스채널 cnn의 뉴스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치러지던 때 응원을 나온 양배추가 우연히 cnn과 인터뷰를 한 것이다.
뉴스속에서 양배추는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we win, we win the game. korea"라고 외치며 당시 응원구호였던 '대~한민국' 박수를 치고 있다. 이어서 등장하는 미국인 앵커는 양배추의 응원열전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양배추는 자료화면이 나간 이후 앵커가 "오늘 게임을 어떻게 보나"고 물었는데 생각나는 단어가 없더라"며 당시 인터뷰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