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 사내은따 힘드네요

|2020.04.10 10:51
조회 44,938 |추천 43

추가2) 오늘의 톡까지 될지는 몰랐는데ㅠ.. 계속 글 조회수가 올라가니 누가 알아볼까 걱정되어 조금 구체적인 몇몇 부분은 삭제합니다.

댓글들 중 와닿는건 캡쳐해서 보고 또 보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자고 일어나니 수많은 댓글이 달려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하나하나 천천히 정독했습니다
진심어린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회사에 친구 만들러 가냐는 댓글이 몇개 보였는데,
너무 공감도 되고 무슨 말씀인지도 잘 압니다
근데 그 은따모드가 일적으로도 연장이 되어서
그게 고민이에요..

분명 저랑 같이 진행해야 할 일들을
저 빼고 자꾸 자기들끼리만 시간 맞춰서 모여서 진행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항상 바보되는 기분이에요
아.. 써놓고보니 은따가 아니라 걍 왕따였네요 ㅋㅋㅋㅋ ㅠㅠ

이것도 그냥.. 아 내가 할 일 없게 자기들이 알아서 다 해주네 편하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볼까 싶네요ㅠ

아무튼 직장동료는 친구가 아니다!! 라는 조언은
새겨 듣겠습니다.

그리고 덩치가 커서, 예쁘지 않아서, 그리고 그 외 공감도 조언도 아닌 툭 던지듯이 무시하는 듯한 그런 댓글들에 대해선 길게 말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 굳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드려요.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30대정도 되는 또래 층에
다 남자고 저만 여자인 남초 회사인데
너무 회사생활 힘드네요

남사친도 적지않고 남사친여러명에 저 한명일때도
문제없이 잘 놀았었는데
회사생활은 역시 다르네요

홍일점 대접 받으려한적도 없고
제가 좀 덩치?도 있고 성격도 남자같아서
저는 오히려 저를 남자처럼 대해줬으면 하고
제 스스로도 그렇게 행동하려 하는데..
초반 1~2년간 잘지내다가 작년쯤부터
은따생활 중이에요

이런걸로 퇴사하기도 그렇고
현재로서는 제가 더 친절하려고 노력하고
적당히 거리두면서도 한번씩 말도 먼저 걸고
그렇게 하려고는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43
반대수26
베플ㅇㅇ|2020.04.11 09:51
남초회사에서 친해질 필요 없어요. 지네들끼리 님 뒷담화만 늘어납니다. 남자들 은근히 수다 엄~~~~청 많아요.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 사이에서 술안주거리로 전락하고 음담패설의 주인공 되는거 한순간 이예요. 업무적으로 대하시고 친해지려 노력하지 마시고 은따?? 다행입니다. 잘됐어요. 신경쓰지 말아요. 고고한 한마리 학처럼 때한톨 뭍히지 말고 회사생활 한다 생각하고 일에 몰두하세요.!!
베플ㅇㅇ|2020.04.10 14:01
돈벌러 회사 나가는 겁니다. 머 서로 정도 통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맘도 이해합니다만, 회사다니는 주목적을 생각해보세요. 친구 만들러 다니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적당한 사회적 거리 두고 직장생활 하는 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베플ㅇㅇ|2020.04.11 09:55
남자들 견제 쩔지... 여자가 지들의 잠재적 여친, 마누라처럼 보일때나 잘해주지 생글생글 웃고 싹싹하게 하고 다니지 않으면 제일 먼저 쳐내는게 남자들임
베플|2020.04.11 11:00
차라리 그게 다행일지도 몰라요 오히려 여자로 생각해서 찝적되고 성추행 성희롱 하는 것보다 그냥 내 할일 하면서 살아가는게 더나을거에요 너무 힘드신다면 연차수만 챙기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기세요
베플ㅇㅇ|2020.04.11 19:10
남초회사 다니는데, 승진했더니... 남편도 있는 여자가 뭐하러 맞벌이하냐며 집에서 살림이나 하지 자기네 자리 차지했다 하더라... 축하한다는 농담 한 마디도 못 들음. 자기들 밥그릇 뺏긴다 생각하면 견제 장난 아님. 님이 할 일이나 하고 다녀요.
찬반ㅇㅇ|2020.04.11 10:03 전체보기
펜스룰 하는거임. 쿵쾅이들 쳐다만 봐도 성희롱으로 고소해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