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강사인데 오늘 학부모한테 짜증 화풀이 한시간동안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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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01:02
조회 30,835 |추천 82
진짜 어디 말할데도 없고 해서 씁니다.
저는 딱 강의만 하는 강사인데이 학부모 분이 다짜고짜 와서는 같이 대화를 하자고 함.
대화 하는데 솔직히 학생이랑 정들은게 있어서 한 십분 내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앉았는데
나한테 짜증 화 울음까지 내면서한시간동안 내가 간다고 간다고 하는데도 붙들고자기 할만만 하고
심지어 화를 내는데진짜 애 앞이라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좋게 끝네고 왔는데호구같네요. 제가.
저는 시간강사라서 계약할때 학부모 면담 하기 싫어서 계약도 돈 덜받고 했는데이게 뭔지 참.
대치동 아줌마들 진짜...
- 베플ㅇㄹ|2020.04.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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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는 더 합니다 몇명은 맨날 시간 상관 없이 하소연 하고.. 남편하고 성생활까지 상담함.. 좀만 맘에 안들면 민원 넣음..
- 베플ㅇㅇ|2020.04.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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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산데요 결혼하기전에 학부모가 술 취해서 전화와서 자기 집 형편 어려운 얘기를 구구절절 하길래 학교 장학제도라도 좀 알아봐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돈빌려달랩디다.. 아직 결혼 안했으니 돈 쓸데 별로 없지 않냐고 결혼자금 모아놨을거 같은데 빌려달라구요. 액수도 수백만원대... 당연히 정중하게 거절했더니 다음날 학교와서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당연히 학생 가정 형편도 봐주고 그래야하는거 아니냐고 난리치더이다. 십년 전 일인데 지금 생각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하네요
- 베플ㅇㅇ|2020.04.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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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강사 아니지만 아줌마들 많이 만나는데 그러는 아줌마들 많음 자기 얘기 들어줄 사람도 없나 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