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급 생각난거 하나..12살때쯤 얘기야
방학때 부산에 작은 이모댁에 놀러갔었어 이모 사시는 아파트 복도식 아파트였고
그리고 난 사촌언니방에서 자고 가끔 책도 보고 그랬어
그날 바닷가 놀러갈려고 언니 방에서 준비중인데 무의식적으로 창문쪽에 눈이 갔어
(언니 방이 복도쪽으로 창문이 나있어...)
웬 아줌마가 언니 방 들여다보고있는거..난 진짜 놀랬는데 언니랑 이모랑 이모부 사촌오빠는 다 아무렇지않아하더라...익숙하다고
복도 쪽으로 창문이 나있으면 그거 꼭 방 들여다보고가는 인간들 있어 진짜 남의 방을 왜 쳐들여다보고 가냐고ㅠㅠㅡㅡ;;
그 뒤로 언니가 정 겁나면 커튼치라 그래서 계속 커튼치고 지냈었지 더우면 에어콘이나 선풍기 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