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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던 썰 풀어줘!

쓰니 |2020.04.13 12:05
조회 149 |추천 0
요즘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기력도 떨어지고 심심할 때 집에서 설레는 영상 찾아보는데 연애세포가 죽어가는 걸 느껴... 설렜던 썰 있으면 댓글 달아줘!
나는 중학생 초 였을때인가 친구들이랑 같이 롯데월드 실내에서 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 사람이 정말 많아서 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길었단 말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갈 때마다 조금씩 앞으로 가다보니 내 앞에 내 키 한 1.5배정도의 큰 문이 있었는데 내가 그 문 앞쪽에 스니까 문이 고정이 안되가지고 내가 계속 문을 열어재껴도 다시 풀려서 자꾸 내 등을 치는거야 그래서 한숨 푸욱 쉬면서 다시 재낄려고 했는데 내 뒤에 서있던 남학생 4명정도가 나한테 문이 쏠리려는 거 막고 그 중 한명이 문 앞에 서서 자기 등으로 받쳐줬어... 내가 그때 키 157정도 였는데 그 남학생들은 몇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기본 175는 다들 넘어보였어.. 오ㅏ우 솔직히 그 때 연애고 뭐고 남자애들한테 관심 없었을 때였는데, 그 뒤로 매너남이라는 환상이 생겼지,,, 부끄러워서 감사하다고 말도 못했는데 감사인사라도 할 껄 지금은 과연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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