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많은 저주받은 인형들이 있다...
이번에 할 이야기는 싱가포르의 저주받은 인형이다.
싱가포르의 평화로운 마을 호우강이라는 곳에 대한 이야기다....
어느 날 한 사건이 이 곳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바로 누군가가 거리 옆의 버려진 인형을 발견하면서...
이 인형의 눈은 아랍어가 적혀진 안대로 덮혀있었다.
아랍어는 'bismillah', 즉 '알라의 이름으로' 라고 적혀있었고 한 나무 밑에서 발견되었다.
흰색 드레스를 입은 이 인형을
싱가포르인들은 안대 인형이라고 불렀는데 마치 악마를 봉인한 것 같은 느낌을 주니 사람들이 만지지 못하고 있었다
(실제로 안대를 벗긴 모습)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형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건 누군가 이 인형을 SNS에 올리면서부터다.
인형에는 혼령이 깃들여져 있어서
주인이 없으면 혼자 돌아다녔다는 이야기,
애나벨이나 컨저링에서처럼 악마의 저주가 걸린 인형이라는 소문까지 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SNS에 실제로 이 인형의 주인이었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 사람은 인형을 가져온 후부터 악몽에 시달렸다고 하였고
큰 눈이 마치 째려보는 듯한 느낌을 줬고
밤마다 찾아와서는 괴롭혔다는 거다
가끔 여자의 목소리로 속삭이거나 말을 걸었다고 하기도 한다
무서워진 그 사람은 인형을 몇번이나 버렸는데 그 인형은 다시 돌아와 집 안에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소름이 돋은 그 사람은 인형이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생각한 건 눈을 가리자는 것이었다
마치 인형이 살아 있어 눈으로 그 사람의 집을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였을까..
아무튼 그 인형의 눈을 안대로 가리고 버리니 신기하게도 그 인형이 다시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근데 충격적인 건... 한 소년이 이 인형의 안대를 벗기고 사진을 찍어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인형은 갑자기 사라지게 되었다..
과연 인형은 어디로 간 것일까? 그리고 그 인형은 저주 받은 인형이 맞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