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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와 4년 동고동락' 블럭, 가수 데뷔!!!

영채 |2007.04.17 00:00
조회 2,527 |추천 0
p { margin: 5px 0px } '아이비와 4년 동고동락' 블럭, 가수 데뷔!!!

     가수 아이비와 동고동락했던 블럭(본명 안세진)이 가수로 데뷔한다.

 올해 초 아이비와 탤런트 한효주가 4년 간 한 집에서 사이좋게 지내다가 따로 살게 됐다는 내용이 전해진 적이 있는데, 당시에 같이 살던 멤버는 정확히 3명. 아이비와 한효주, 그리고 마지막 1명이 바로 블럭이었다.

 "아이비와는 언니 동생으로 재밌게 지냈어요. 서로 김치 담궈 먹기가 취미라서 자주 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아이비가 잘 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연습생 신분으로, 또 아이비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로 최근까지 고락을 같이 했던 블럭은 이번에 직접 작사한 곡을 들고 나왔다. 타이틀 곡은 '문 러버'(moon lover). 베이스와 기타, 드럼의 재즈풍 리듬이 블럭의 살짝 허스키한 보이스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리듬과 음색이 편해서 쉽게 귀에 들어온다.

 서울 출생인 블럭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대구로 이사를 가서 경북대를 졸업했다. 전공이 의류학과지만 마음은 늘 딴 데 가 있었다. '일렉스'라는 그룹사운드에서 보컬을 담당했고, 대구 효성여고 시절에는 방송반에서 활동했다. 지금도 치마쯤은 직접 만들어 입는 실력이어도 그보다는 음악이 먼저였다.

 개인재산 1, 2호는 일본 n사의 수동식 필름 카메라와 소형 녹음기. 틈나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흥얼거리다가 떠오르는 악상과 가사는 즉석에서 녹음기로 메모를 해왔다. 첫 앨범 '블럭 인 마이 마인드'의 재킷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얼굴에 댄 여성의 애니메이션이 들어있다. 스스로 낸 아이디어다. '문 러버'도 미리미리 녹음기로 만들어두었던 샘플들이 녹아 있는 노래다.

 "앨범이 나왔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 그런데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 대구에 계신 아버지한테 보내드렸는데, 지난 설에 갔더니 제 노래를 집에다 크게 틀어놓고 계시더라구요. 뿌듯했던 그 마음은 설명 안해도 아시겠죠?"      

이름 : 블럭 
 
본명 : 안세진 
학력 : 경북대학교 의류학과 
데뷔 : 1집 앨범 'in my mind'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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