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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영화 ‘무림여대생’(감독 곽재용, 제작 영화사 파랑새)으로 선배 전지현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마왕’에서 신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신민아는 ‘무림여대생’에서 가공할 만한 무술 실력을 지닌 여대생 소휘 역으로 ‘만년 기대주’란 딱지를 떼어낼 각오다. ‘무림 여대생’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을 톱스타로 만들어낸 곽재용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은 데다 소휘가 ‘엽기적 그녀’의 ‘그녀’만큼 톡톡 튀는 캐릭터여서 ‘대형 스타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
신민아는 중학교 시절 cf 모델로 데뷔한 이후 나이답지 않은 우아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같은 소속사 선배 전지현의 그늘에 가려 기대만큼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영화 ‘화산고’ ‘달콤한 인생’, 드라마 ‘때려’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출연했지만 흥행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고민의 시간을 보내다 지난해 소속사를 옮기고 의욕적으로 새출발을 선언했다.
‘무림 여대생’은 무림계 중흥의 사명을 띠고 대학에 입학한 말괄량이 소휘(신민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준모(유건)에게 반해 무술연마에 소홀하자 소휘의 어릴 적 무술 친구 일영(온주완)이 둘 사이를 방해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청춘물이다.
천진난만한 눈망울과 긴 생머리의 여대생 신민아가 아무리 감추려 해도 순간순간 드러나는 무공들 때문에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은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할 전망이다. 오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