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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다훈과 5월 결혼하는 11살연하 남은정씨 최초 공개

파티 |2007.04.23 00:00
조회 5,519 |추천 0
p { margin: 5px 0px } 노총각 탤런트 윤다훈이 결혼한다. 상대는 서울 청담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남은정씨. 170cm가 넘는 키에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미모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열한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오는 5월 7일 결혼하는 윤다훈 커플의 만남, 결혼 생활 계획 등을 엿본다.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결혼에 골인!
 
 
 
“입으로 훅 불어서 날아갈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이 되면 그때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년 전 윤다훈이 본지 인터뷰에서 사랑에 대해 털어논 고백이다. 그의 마음이 가벼워진 모양이다. 개성파 연기자 윤다훈(43)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2년 전에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예비 신부 남은정씨(32)를 만났다. 윤다훈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그녀는 열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다. 직원 6, 7명 규모로 각종 연예 기획사 사무실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연예인도 많이 찾는 명소다. 본지가 독점 공개한 사진에서도 보듯 남은정씨는 늘씬한 몸매에 서구적인 미모가 돋보인다. 웃는 인상이 부드러워 윤다훈과 무척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의 만남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뒤 오빠 동생 사이로 부담 없이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해 여름 남은정씨가 레스토랑을 오픈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고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주로 영화 관람과 식사를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윤다훈은 그녀의 배려할 줄 아는 성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모습에 끌렸어요. 그런 점 때문에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싶은 여자라고 생각했죠.”
남은정씨는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윤다훈의 건강이 염려된다. 연예인들은 끼니도 제때 못 챙기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늘 생각하고 꼼꼼히 챙겨주는 점을 보고 윤다훈은 그녀와 꼭 결혼하리라 결심했단다. 한마디로 마음이 넓은 여자란다. 윤다훈의 본명은 남광우. 같은 남씨라니 인연이라면 인연이다. “그렇지만 예비 신부와 동성동본은 아니에요(웃음). 프러포즈는 한 달 전쯤 와인을 마시며 커플링을 주는 정도로 간단하게 했어요.” 지난 3월 14일인 화이트데이, 두 사람은 모 호텔에서 동료 커플 친구들과 초콜릿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결혼을 한 달여 앞둔 두 사람은 사랑을 돈독히 하고 착실히 결혼 준비를 하는 데 여념이 없다. 결혼식은 오는 5월 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올린다. 윤다훈은 ‘연예계의 마당발’인 만큼 결혼식은 별들의 잔치가 될 것 같다. 사회는 동료 배우 정준호와 김민종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신승훈, 신혜성, 이지훈, 강타가 부르기로 했단다. 신부 공개는 4월 웨딩 촬영 때! 
 
 
 
한편 결혼 사실이 알려진 뒤 남은정씨는 외부 노출을 꺼리고 있다. 아무래도 일반인이고 결혼을 앞둔 신부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기 때문이리라.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조차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윤다훈 측 관계자는 ‘식당으로 너무 많은 기자들이 찾아와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당분간 모든 것을 직원에게 맡기고 남은정씨는 결혼 준비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 역시 여러 차례 남은정씨와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기자임이 확인되면 전화를 끊는 등 언론의 노출을 꺼리고 있다. 기자회견 계획도 없으며 결혼식 역시 비공개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라 전해진다. 대신 4월 초 웨딩 촬영을 하면서 신부 남은정씨의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4월 초까지 기다려야 할 듯하다. 윤다훈은 미혼인 상태에서 대학생 딸을 두고 있어 ‘총각 아빠 연예인’으로 유명했다. 그의 결혼이 알려지면서 항간에는 딸이 유학을 갈 거라는 소문이 들려왔다. 본지와 지난해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원한다면 유학을 보내주는 등 학업을 적극 지원할 거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 사실을 확인해보았다. 그의 딸, 남하나양(21)은 현재 연극영화과를 다니고 있으며 연출을 전공하고 있다. 그러나 딸의 유학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것이 윤다훈의 뜻. “학업에 필요하다면 유학을 보내겠지만 아직은 계획이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없구요.”
행여 예비 신부와 딸의 사이를 걱정하는 것은 기우일 것이다. 윤다훈이 무엇보다 마음에 든 부분이 남은정씨와 딸이 친하게 지내고 있는 점이기 때문이다. “딸이 은정씨를 보고 참 착하고 좋은 사람 같다고 말해줬습니다. 딸에게도 고마울 따름이죠.” 윤다훈은 결혼식 직후, 다음날인 8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0일 정도 머물며 할리우드나 미 주요 도시를 여행한 뒤 돌아올 계획이다. 5월 말 혹은 6월 초에는 케이블tv 드라마 ‘하이에나’ 관련 행사로 일본 팬 사인회가 열린다. 또 그가 특별 출연한 영화 ‘못 말리는 결혼’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신혼의 단꿈을 맛보기도 전, 새신랑은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닐 전망이다. 그래도 괜찮다. 그에게는 뛰어난 요리솜씨를 갖고 꼼꼼하게 챙겨주는 예쁜 신부가 있으니까.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잠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개성파 코믹 연기로 늘 웃음을 선사하는 탤런트 윤다훈. 그가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가득찬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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