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ㅈㅅ 너무 화나는 일이라 걍 막 씀
한달 뒤 이사갈 집 방 3개고 하나는 안방이야
위로 2살 오빠가 있는데..
지금 사는 집은 엄마아들 방이랑 내 방이랑 크기가 똑같아
근데 이사갈 집은 거실은 더 넓어졌지만
방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남..
방 하나는 안그래도 큰데 베란다 확장까지 해서 안방하고 차이 없는 크기임..ㅋㅋ
그 반대로 다른 하나는 창고수준.. 2배도 넘게 차이나는 듯. ㅋㅋ
엄마한테 어쩔거냐고 물어보고, 일단 당연히 내가 큰 방 쓰고싶다고 말 했더니 돌아오는 답은 현관하고 가까운 방은 남자가 써야된다더라 ㅋㅋ
여기서 체념 함 . 나 혼자만의 힘든 싸움이 시작 되겠구나. 다들 한 마음 한 패겠지.
부모님은 분명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들편을 들거고 나를 설득시키려고 할 거임.
근데 나는 왜 내가 설득 당하는 입장이 돼야되는지부터 이해가 안가고 조카 억울함 ㅋㅋㅋ 말도 안되잖아 같은 자식인데 3ㄷ1로 싸우고; 그러다 보면 나만 나쁜년 되겠지 뭐..
나중에 이사할 때 내가 아무리 울고불고 우겨도 절대 큰방 내가 못 쓸 것 같다.
이거때문에 자취도 알아보는데 돈문제가..
휴학생이고 알바생이라 현실적으로 너무 불가능함
나 작은 방 주면 그 집에서 살 생각 없음.
작은방이라도 어디냐 이딴 생각은 0.1퍼도 안들어 엄마아들하고 비교당하고 사느니 서울역 박스위가 더 마음 편할 거 같아. 심리적인게 크다는거야. 나도 집나가면 개고생인거 앎.
친구집에서라도 지낼거임..
지금부터 내 수명은 한달남았다..
ㄹㅇ한강에 뛰어들고싶을정도로 억울하고 창고에서 사느니 한강물이 더 따뜻할 듯 ㅋㅋ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