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휴때 진심 진짜진짜진짜 힘들었음.. ㅜㅜ 모든 지표가 전작에 비해 떨어지는걸 버티는게.. ㅜㅜ그 자체가 힘들었다기보단 그 실망감과 비난과 조롱을 버텨내야 할 애들을 볼 자신이 없어서 휴덕하고 싶었음ㅜㅜ
열심히라도 안하면 좀 나을텐데 도저히 더 열심히 하는게 불가능할만큼 죽어라고 몸 부숴질정도로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저조하니깐.. 뭐로도 위로가 안되고 이젠 신인도 아닌데.. 진짜 이러다 우리 영원히 못뜨면 어쩌나 우리애들 정말 할수있는걸 다 한거 같은데..실력으로는 정말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왜 세상이 몰라주나 원망스럽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조바심났었음..
그 시기에 애들도 참아오고 버텨온게 터진건지 아프고 힘들어하는 멤버들이 하나둘 생겨났고.. 태용이도 그동안 지독하게도 내색한번 안하던 애가 정말 지쳐서 브이앱을 켰던 날도 생각남 ..
팬들한테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팬들에게 자신을 계속해서 다짐시키는 느낌이었달까..불안하고 위태로워 보였음..
그때 엄청 불안했을때.. 이렇게 잘하고 이렇게 열심히하는 애들인데 언젠간 세상이 알아주겠지.. 그 생각하나로 버텼는데..
이번앨범 너무 잘돼서 정말 기쁘고 다행임..무엇보다 뿌듯한게너튭댓글보면 귀엽고 잘생긴거보다 실력에 대한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은거..!!!
우린 아직 오를 곳이 많아서 좋아.. 우린 우리 방식대로 네오하게 올라가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어.. 같이 함께 천천히 보면서 올라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