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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는 왜 자꾸 저한테 물어볼까요

아오 |2020.04.21 18:18
조회 8,307 |추천 32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5년차에 아이는 아직 없는 부부입니다.
부부끼리는 사이가 좋은데요
시댁은 다 밝힐 순 없으나
결혼 당시 지원은 없었습니다. 친정에서 지원은 더 많았구요 친정부모님 배려덕에 지금껏 긍정적으로 잘 살고 있어요.
그러나 시댁에 서운한 점이 있는건 어쩔 수 없구 그냥 남편 생각해서 기본도리만 하자 생각합니다.
지원이 없었던 걸로 서운한 것이 아니라 형편상 지원이 어렵다 해놓고 시동생이나 본인가계에는 돈을 잘 쓰시더라고요 ㅋㅋㅋ





시가에 자주 가는 편도 아니고 자주 만나지도않고 전화강요도 없고 한데

가끔씩 전화올 때 넘 열이 받아요

주로 먼저 전화하시는 경우는
당신들께서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같은거 결제해야하거나 컴퓨터 질문(엑셀같은거) 혹은 기타개인적문의사항들인데

제가 생각할 땐 아들한테 물어보면되는데 왜꼭 저한테 전화를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수다떠는거면 수다할 수 있는데

아들들이(제남편이 장남) 멀쩡하게 있는데 왜꼭 저한테 전활하시는지

저도 처음엔 친절하게 알려드렸지만
저희 엄마는 온라인결제 해야한다고 사위한테 전화 안하잖아요;

처음엔 제가 지금 일을 쉬고 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제가 회사다닐 때에도 마찬가지였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문의전화가 와서 내가 다산콜센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고객센터나 문의할곳에 묻든 아들한테 묻든하면 되는데
자꾸 며느리한테 묻고 알아봐주길 바라시네요.

남편이 뭐라한적도 있는데 걍 별거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제 개인 스트레스만 크네요 ㅋㅋㅋ

어머님이 잠시 편찮으셨을때도 아버님께서 남편보다 저한테 먼저 전화해서
이럴때 아들며느리한테 얘기해야지 누구한테 하냐고 하셔서 저는 좀 어이가없었습니다;
저희부모님은 편찮으실 때 저한테 전화하지 사위한테전화해서 이래라저래라안하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비교가 되네요.


분명 울 부모님이랑 동년배인데 병원에서 여기저기 검사실 쫓아다니고 수납과정 하는거 귀찮다고 절 부르시고
여기에다 글을쓰는게 단편적인내용만 들어가게되지만
정말 가끔은 지치네요 ㅋㅋㅋ 카드 사용내역도 이거뭐에쓴거냐고 전화가 오다보니...(제가 어찌 알까요...)


남편은 중간역할은 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남편한테는 불만은 없어요ㅠㅠ

딱히 조언을 바라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고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ㅠㅠ


추천수32
반대수1
베플|2020.04.22 06:26
시모께 아들한테 전화 하시라니 걔가 뭘 아니~ 걔는 아무것도 몰라~ 자꾸 그러셔서 어머니, 대학에 석사까지 나온 남자고 회사에서 돈 버는 남잔데 왜 자꾸 병x 취급 하세요, 그런 사람이랑 결혼한 저는 뭐가 되나요. 어머님 그럴 때마다 남편이 진짜 바보인거 같아서 정떨어져요~ 했더니 다신 쓸데없는 일로 전화 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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