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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희망도 빛도 색도 없이
오직 검은 덩어리로만 이루어진 세상이야

내가 힘겹게 밝은 불을 켜도
어짜피 보이는건 어둡게 칠해진 구름뿐이야

앞으로 걸어간들 뒷걸음질 쳐본들
아무런 차이도 없고
누구하나 알아주지도 않아

그게 요즘 내삶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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