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어머님생신인데 어머님이 우셨어요..
분노99프로...
|2020.04.25 19:01
조회 274,615 |추천 1,584
3년차 새댁이에요.
오늘 시어머님 생신이라서 점심외식하려고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1시간거리밖에 안되니 찾아갔어요,
용돈 20만원하고 몇주전에 예약한 떡케잌 찾아서
드렸는데
돈봉투와 케잌을 받으시더니 그자리에서 우셨어요;;
이유가 며칠전에 시누가 남편한테 동영상을 보냈는데
같이 봤긴 봤어요.
여자분이 생일선물로 누르면 돈이 튀어나오는 총??..
그걸 받고 좋아하는 동영상을 보냈어요
어머님니 일하시는 식당에 동료분이
자기딸한테 선물 받았다고 자랑하셨다네요..
형님(시누)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그걸 보냇을때는 너희가 눈치껏 준비해야지 않냐였는데 엄마는 내심 기대를 했다고..
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남편은 아무말이 없고 저도 벙쪄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기분이 상해서 형님에게 약간 따졌구요
차라리 말씀을 해주시지 그러셨냐고요.
그랬더니 그런건 너희가 센스있게 알아채야하는거 아니냐고
이게 말이에요 방구에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결국 어정쩡하게 외식하고 집으로 왔는데도
기분이 안풀리네요.
남편은 내가 잘못한건가? 이러고.
저나 남편이나 절대 잘못한게 없다 생각하거든요.
진짜 짜증나네요.
- 베플ㅇ|2020.04.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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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아주머니도 자기 딸한테 받았대잖슴? 그걸 시누가 사줘야맞지 왜 며느리한테 바람?
- 베플남자아가리와대...|2020.04.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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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 맞아요 그것도 설사똥방구. 애처럼 징징 우는 시모나 눈치 없다고 찍찍거리는 시누나 챙겨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남편도 답답하네 그 자리에서 영상 보내줬길래 누나가 준비한 줄 알았지라고 했어야지. 내년에는 돈이 아니라 독이 튀어나오는 총으로 준비하세요. 똥독 오르게요.
- 베플ㅎㅎ|2020.04.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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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남매끼리 얘기해서 준비했어야지ㅎㅎㅎ 가족끼리 단합도 안되는 집안인가봐?ㅎㅎ ㅎ 왜 며느리가 눈치 봐야하는지ㅋㅋㅋㅋ그리고 시어머니 혹시 지능이 낮나요? 다음부터는 아무것도 해주지마요. 입 잘못 털면 손해본다는걸 스스로 느껴야 빵 한봉지에도 소중함을 느낄겁니다.
- 베플헛|2020.04.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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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딸이 해줬네 미친년이 입만 털줄 알았지 센스타령은
- 베플ㅉ|2020.04.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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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미들 미쳤나 진짜.. 십년전쯤 신랑이 6개월간 백수인 시절이있었음. 중간에 시어머니 생일이 꼈는데 빠듯해서 봉투에 십만원드리고 요즘 힘들어서 많이 못드렸다고 죄송하다했음. 다음날 확인했는지 신랑한테 전화와서 울고불고 내가 왜 이런대접받아야하냐고.. 지 아들 백수인거 잊었나봄.염치가없는건지 뻔뻔한건지..참나..더구나 내생일 및 지아들생일마저 모름. 대충 방목해서 키워놓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시전..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