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추추가2))밥하기 싫은 유부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쿠 |2020.04.25 22:19
조회 112,489 |추천 242
추추가2))저 처음 글남기는데 이렇게 댓글 많이 달려서 너무 놀랬어요!!!제 고향은 전주 라서 엄마가 김치 담아서 보내주시는데..저희 김치가 매워요..근데 보내주고 나면 2번에서 3번 계속 수육해서 먹어요!!매운거 못먹는데 김치가 맛있어 계속 먹게된대요!!! 그말 들으면 기분이 좋아요.장모김치 맛있다고 연속으로 본인이 수육만들어 먹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사실 이글을 쓴 중요한 요점인거 같아요...남편한테 맛있다고 극찬받으면 저도 노력할꺼같은데....ㅠㅠ
이 글을 보시는 남자분들...여자친구나 와이프가 음식 안들어 주면 맛없어도 맛있다고 리액션좀 해주세요!!
그럼 못해도 노력할꺼 같아요~~~^^
근데 전 그런 남편이 아니니 댓글처럼 반찬 사먹을꺼예요!!!

-------------------------------------------




추가))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 하나하나 꼼꼼히읽었어요^^역시나 맞춤법 쑥쓰럽네요ㅠㅠ저녁.찌개!!!생각없이 막쓰다보니 실업급여받는걸 그냥 고용보험이라고 써놓고ㅠㅠㅠ

추가로 쓰자면 유튜브.각종레시피 다찾아서 똑같이 하는데도 맛이없네요ㅠㅠ 오죽하면 백종원 만능양념장으로 제육볶음을 해도 맛이없어요ㅠㅠ 제육볶음이 제일 어려움ㅠㅠ 4번 해줬는데 4번 다 맛이없어요..저도 먹어보고 맛이없으니 눈치보게되고....

남편이 음식뿐아니라 뭐든 표현이 없는 사람이예요..무뚝뚝한 츤데레?....그냥 남편은 저녁 한끼만 하는건데 그것마저 제가 잘안차려주니 화가나는거 같고..
저도 그렇게 못해주는거에 많이 미안해 하고 있었거든요...손이 느려서 반찬 3가지 간단한거 만드는데도 2시간 넘게 걸리니...제가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댓글에 제편 들어주신분들도 계시고 제가 잘못됐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사이다는 아니지만 반찬 사서 먹일께요ㅋㅋㅋ
조언해주신 언니 동생 오빠? 분들께 감사해요

모두 행복하세요♡.♡


--------------------------------------------------------------

결혼2년차
남자 올해39살 여자33살
맞벌이였다가 여자 실직후 고용보험받고있음

여자 고교 졸업후 바로 취업해서 자취만 12년하고 결혼함.좀 게으른성격에 살림잘 못함
자취할때 회사밥.저녘은 배달음식이였음



남자 부지런하고 끼니는 꼭 챙겨먹어야한다 주의

결혼1년차땐 집에서도 자주해먹고 외식도 자주함
근데 여자 솜씨없어서 요리해주고 나면 남자 솔직히 맛없다함..그래도 먹음(먹는거 욕심없음.맛집 찾아다니는거 이해못함) 그냥 있으니 먹는다?정도

여자는 요리해주고 나면 남자반응보고 항상 실망함
리액션 없음.그냥 간이 안맞네 하면서 먹으니 해줘도 기쁨이 없음

그래서 요리하기가 싫음
청소 빨래 반려견 케어 다 내가 하겠음.
대신 밥하는거 너무 싫다하면 주부로써 이해못할 행동을 하는건지...
고용보험 끝나면 바로 취직할꺼임
그냥 밥하는게 싫음

하기싫은걸 계속해야하니 스트레스에
잦은 싸움이남.
차라리 직장다니면 마음이라도 편할텐데...

모바일로 급하게 써서 글이 이상할수도 있겠지만 글보신 분들 댓글 부탁드려요ㅜㅜ

아!!그리고 추가하자면 밥은 하죠~~~쌀만씻어하면 되닌까.밑에 댓글분처럼 햇반도 있다하시는데 햇반 싫어해요..그냥 집밥. 국이나 찌게1나 메인반찬1나 그외 나물이나 짱아찌 김치는 기본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그 찌게나 국 메인반찬1나(예를들어 제육볶음같은) 그외 오뎅볶음 나물류 등..평소 반찬만 보통5~6개
반찬가게음식 단번에 알아요 신기하게ㅡㅡ
추천수242
반대수35
베플남자아가리와대...|2020.04.26 08:58
"맛있어" 이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이해가 안가네. 맛있다는 말에는 이 음식 맛있다는 뜻만 아니라 차려줘서 고맙다는 뜻도 포함된걸 모르는 등신이네. 다먹고 잘 먹었다는 소리는 하냐? 간이 안 맞다 이런 소리나 하고 맛이 좀 색다른데? 처음 느끼는 맛이야, 근데 나는 짠 걸 좋아해서 소금이나 간장 어디 있어? 앞으로 이렇게 말해, 아 다르고 어 다른거야. 애 아직 없으신 것 같은데 둘이살면 그냥 반찬가게에서 사먹는 게 더 경제적일 텐데, 아무튼 쓰니님 남편 분 먹는 거에 욕심 없댔죠? 자꾸 간타령하면 반려견 사료 챙겨줄 때 남편 것도 한사발 식탁에 퍼줘요.
베플ㅇㅇ|2020.04.25 22:35
저런 남자 피곤함....그냥 일하시는게 낫겠어요. 다른 살림 안하는거도 아니고 요리가 적성에 안맞아서 못하겠다는건데 해줘도 맛없다 할거면서? 반찬 사먹어도 안죽네요. 본인은 얼마나 잘하려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