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눈빛과 연기로 2분 30초만에
멜로 서사 다 보여주며
눈물 흘리게 만든 절절한 장면.jpgif
영화 [로맨틱헤븐(2011)]
동치성(김무열)+ 김분(심은경) 스토리.
2분 30초 분량의 장면으로 두 사람 장면과 서사 설명 끝인데영화 전체는 혹평이 많았으나영화 속 주요 스토리도 아니었던 5분 남짓한 이 장면에대해서는 연기에 대한 칭찬과 호평이 많았음.배우들 눈빛과 눈물연기가 최고임 ㅠㅠ
전쟁 후 북한으로 돌아가는 동치성.
주민들에게 경고를 남긴 후 분이를 바라봄.
치성 : 내 도망가는기요.
치성 : 못 돌아오갔지. 전쟁끝나면은 내 일년만 기다리요.
치성 : 기다렸는데도 내 안오면. 그땐 잊으라우.
치성 : 정분 나눈거... 정 나누며 내가 한 그 사탕발림들...
그거 다 내가 멋내려고 한 말이니까
치성 : 모두 다 잊으라우. 나도 잊을테니.
치성 : 임자 얼굴도,
치성 : 냄새도, 이름도. 다 잊을테니...
치성 : 그래하자우?
떠나는 치성.
분 : 이름이 분이요! 쉽지요? 이쁘지요?
분 : 이 이름이 잊혀지겠소?
분 : 넘들보다도 짧고! 쉽고! 이쁜 이름인데!!
분 : 이 이름을 잊어요?
눈물을 삼키며 떠나는 치성
(표정 흔들리는 연기 ㅠㅠ)
남겨진 채 오열하는 분이.
(당시 17살이었는데 눈물 연기 진짜 ㅠㅠ)
둘 다 연기 존잘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