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솜씨 없음 도움 및 조언이 필요해 글을 남깁니다..
우리집은 윗집임. 높은층도 아님
이 집에서 10년 가까이 살았고
그동안에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 단 한번도 싸운 적 없음
윗집에서 평일 낮 내내 '위올라이~' 스카이캐슬 OST를 피아노연주해도 올라가본적 없음
판소리를 하든, 윗집에서 새벽6시에 바닥에 진동을 울리게하든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음
왜냐면, 자주있는 일도 아닌데다가 우리집 사람들은 예민하지않음
내가 제일 예민함
10년 내내 살면서 아랫집에서 우리집을 올라오는 경우도 없었고
과일 생선 등등 여유분이 생기면 나눠먹기도 했음
엄청 친하진 않지만 그냥 이웃으로 잘 살았음
그런데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생긴건
한달 전 아랫집에 새 이웃이 이사오면서 생김.
평일 두세번정도 12시만 되면 우리집에 올라옴.
우리가 자는 시간임.
잠 자고 있는데 올라오심
이유는 시끄럽다고 쿵쿵거리지 말라고...
우리집은 쿵쿵 거릴 시간이 없음 구성원 생활을 보면
1. 나는 수면장애가 있음. 이러쿵저러쿵 할거없이 결과적으론 난 일찍잠
퇴근하면 7시 밥먹고 운동하고 바로잠. 9시면 잠.
2. 아빠는 10시 이후 퇴근, 6시 출근.
- 빠르면 11시 늦으면 12시 주무심
-집와서 밥먹고 씻고 주무심. 주말엔 자전거 타러 나감
3. 엄마는 비교적 집에 계시는 편
- 그래도 집에 있는 시간은 거의 6시 이후
- 집안 살림 하셔도 쿵쿵 거리는 것 하지않음
- 도깨비방망이쓰심
- 설거지 빨래 음식 정도만 함. 우리집은 청소기 돌리지 않고 마른__질과 __질만함
- 참고로 세탁기도 2-3일에 한번씩 돌림. 외출옷은 세탁소
4. 동생 입시준비중
- 3시부터 10시까지 학원감
- 저녁타임에 집에서 안먹음 .먹더라도 바로 학원감
- 집오면 밥먹거나 씻고 모바일 게임 후 12시 취침
- 주말엔 아빠랑 자전거 타러 나감
저녁 시간엔 집에 거의 없고 집에서 즐기는 취미생활이 없음
주말에도 집 밖임
우리 가족한테 집은 밥먹고 자는 곳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우리집 윗집 처럼 피아노를 친 적도 없고
목공질을 할일도 없었고 관심도 없고
쿵쿵 거릴 일은 더더욱 없음
수면장애가 있는 예민한(?) 나 덕에 집안 사람들은 내가 자는 시간에는 핸드폰이 울리지 않게 배려해줌.
10년간 살면서 내방 문도 내가 잘 땐 두드리지 않았음
우리집사정이 이런데 저번달부터 층간소음가해자로 고통 받고 있는거임
12시에 시끄럽다고 올라오시는데
우린 자고 있음.
가족 구성원 중 2명 이상이 자고 있음.....
올라오시면 우리가 자고있는데도 시끄럽다고하심
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음
아랫집에선 평일 2~3일정도 올라오시는데
나는 주로 자고있고 아빠도 주무시고 있어서
주로 엄마가 나가서 얘기했나봄 ..
나는 엄마 화내는 소리에 어제 밤에 깸...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모르겠음
가해하지 않았는데 가해자라니
경비아저씨들 보기도 민망함....
저저번주엔 주말 새벽6시에 쿵쿵거리는 소리에 시끄럽다고 경비아저씨 오심
우리집이 1호면
그 소리는 우리 윗집 2호였음
경비아저씨도 오시곤 민망해함
일찍 일어난 내가 없었으면 우리집 현관 벨 울리면서 다 깼을뻔.....
이 집에 10년 살았고
나랑 같이살지않는 오빠가 시집장가 갈 때까진 이사갈 계획이없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싶음
그냥 똑같이 뛰어주거나 그럴 의향이 없음
에너지 낭비 원치않음. 그냥 잘 자고 싶음. 방해받지않고 그냥 자고싶음.....
판 회원님들의 고견 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