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비? 줄 생각없는 예비시댁
엔젤
|2020.04.29 18:37
조회 59,171 |추천 6
결혼 준비하면서... 속상한 일이 자꾸만 생기네요..;
시댁에서 집 얻으라고... 7천 해줬습니다.
신랑 살던 전세집 뺀 돈이랑 합쳐도, 아파트전세 택도 없어서 대출을 받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단은 현물없이 현금으로만 천 했습니다.
전 엄청 과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집을 사주시는 것도 아니고... 모자른 돈을 대출까지 받게됬는데...;;;
근데요... 봉채비로 돌아온 건 6백만원.(원래 백만원을 더 얹어 주는 거라면서... 쿨럭.)
꾸밈비 하나도 없이요...(꾸밈비가 봉채비에 '원래' 포함된거라구 우기시며...)
예물은 다이아 반지, 목걸이/금세트/쌍가락지/금목걸이
요게 다구요.(요거 다 해봐야 800 겨우 넘습니다.)
저희엄마는.. 엄마대로 속상해 하시고,
저는 저대로 속상하고...
신랑이랑은 계속 이 문제로 피터지게 싸우고...
너무 속상해요... ㅠ
아닌말로, 시어머니한테 스킨 하나 못받고 시집 갑니다.
친구는 예단드린돈 네배로 봉채비제외하구 꾸밈비 주셨다는데...
혹시, 제 욕심이 과한가요?
아무리 그래도.... 화장품이랑 가방 사라고... 돈 조금 쥐어줄 수 있잖아요???
그러면서... 신랑한테는 처갓댁에서 예물 뭐 받았냐고 확인하시고....;;;
속상해요... ㅠ
- 베플ㅇㅇ|2020.04.29 18:54
-
시댁에선 7천이나 해줬는데 고마운 줄도 모르고, 심지어 봉채로 6백이나 챙겨줬는데 그저 불만만 가득. 정작 본인쪽에서 쓴 돈은 꼴랑 4백 ㅋㅋㅋㅋ 봉채 받았으면 됐지. 꾸밈비라는 정체불명의 못된 용어를 어디서 배워가지고는 찡얼찡얼. 돈 받고 팔려가나요? 이런 사람하고 결혼하는 예비 신랑이 불쌍하네요.
- 베플ㅇㅇ|2020.04.29 19:32
-
제가 이상한건가요? 시댁에선 없는형편에 7천 주셨고. 봉채비를 천에서 400만갖고 600을 주셨고. 예물은 예물대로 8백만원치를 해주셨는데 뭐가 그렇게 부족하세요???????????????????????????? 대체 뭐가요??????? 그럼 님은 혼수랑 신랑예물 얼마해드리세요? 와진~~~~~~~짜 이런사람이 있구나.. 부끄러운줄 알고사세요 진짜. 그래 솔직히 재력을 1순위로 보신다면 취향이 그러하니 이해는해요. 각자 선호하는 삶이 다르니. 그러면 애초에 그집하고 인연을 맺지말고 돈많은 남잘 만나셨어야죠. 해줄거 다해주셨구만 뭐가 그렇게 모자라서 그래요.
- 베플ㅇㅇ|2020.04.29 18:54
-
아들 며느리 잘 살으라고 칠천만원 보태줬음 됐지.. 님네 친정은 뭘 얼마나 보태주셨길래요? 한 일이억 보태주셨어요? 그런데도 예단 해오라 그러면 당연히 님이 억울할만 하겠는데, 그거 아니잖아요. 양심좀 가지고 삽시다. 천만원 예단 가서 오백 넘게 돌려줬으면 됐지 뭘 더 바라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