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꼴보기 싫을 수도 있음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전교 2등임.. 난 전교 1등이고.. 나랑 걔랑 초딩때부터 친했고 ㄹㅇ 신기할만큼 잘맞아서 아직까지도 친해 근데 내가 2018년에 ㅈㄴ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타지역으로 전학 갔다가 2019년에 다시 내가 원래 살던 지역으로 전학 왔음 그래서 지금 내 주변 애들은 전교 2등인 친구 빼고 다 새롭게 알게 된 애들인데 걔들이 거의 다 전교 2등인 친구가 나보다 공부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이런거 의식하는 게 ㅂㅅ같긴 한데 다른 반 애들한테 나 소개 할 때 내 주변 애들이 “우리 학교에서 ㅇㅇ(전교 2등) 다음으로 공부 잘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할 때 솔직히 기분 나쁨.. 또 여기서 공부 제일 잘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을 때 전교 2등 말하는 것도 조금 그럼..그리고 더 문제인건 그 전교 2등이 자기가 전교 2등인 거 모르고 있음 그래서 그 애도 자기가 나보다 공부 잘한다고 생각할거임 근데 이제와서 내가 쟤보다 공부 잘해라고 하기도 좀 찐따같고 그렇다고 전교 2등 취급 받는 것도 싫은데 어떡하냐 진짜 쓰고 보니까 나 ㅈㄴ ㅂㅅ같다 근데 솔직히 나랑 걔랑 선의의 경쟁하면서 힘들게 전교 1등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