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이일이 또 생각나고 또마침 심심해서 할거없으니 이 썰을 풀어볼게
내가 24살때였을거야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녔었고 실습으로 안양에서 엄청큰 한방병원으로 실습을 나갔었어 거기가 한방병원인데 피부클리닉도 있거든 나는 그 피부클리닉에서 실습을하게됐어 그 피부클리닉쪽 건물이 별관이거든 거기에는 의사두명이 있었어 한의사 한명이랑 한명은 외과였나 내과였나 의사쌤이였지 그 두명다 이한방병원원장며느리들이였어 일이끝나고 회식을하게됐지 1차달리고 2차로 일번가 룸같은술집을 갔어 한참 놀고있는데 그 한의사쌤남편이 왔지 그 남편이 한방병원원장아들 즉 준재벌인사람이지 엔터테인먼트를 하고있다했었어 나는 진짜 어린마음에 와 재벌을 다보네 신기하다 기대를 품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오자마자 노래한번 불러보래 취했던거같애 신나게 불렀지 그 피부클리닉 실장님이 나이가좀있었어 한 40-50대였던거같애 그분이 노래를 뽕짝같은거를 부르시는데 그때부터 이상한기류가 흘렀어 막 한의사쌤 즉 와이프랑 안고 춤을추는데 취해가지고 우리다있는데 자꾸 엉덩이만지고 막 저질스럽게 그러는거야 한의사쌤은 민망한지 손내리고 그때부터 우리표정이 안좋아졌지 앉아서 술먹는데 그피부실장님한테 야 술한잔따라봐 이러는데 진짜 깊은빡침 나이도 훨씬어린데 나이많은분한테 저러는게 어린나이인데도 굉장히 보기안좋았음 그때부터 나는 표정관리를 못했음 그러더니 나한테도 술한잔따라보래 너표정이왜그러녜 그래서 혈기왕성한 나이이니깐 왜요 이러면서 나도 대들었어 그러니깐 이눔이 막 욕짓거리를하면서 나한테 너 무슨 빽이있녜 뭐이렇게 싸가지없이구녜 내가 누군지아냐고 이러면서 빼에에엑 거리기시작 진짜 거기있던 직원들 나빼고 다들 벌받는사람마냥 손모으고 고개 숙이고있는데 너무 속상하더라 왜우리가 이런취급을받고 왜이러고있는지..더군다나 나는 땡전한푼 안받고 일하고있었는데 나는 요기직원도 아닌데 왜?!이런생각이들면서 저나이먹고저런대사를하넼ㅋㅋㅋㅋ진짜 나이를똥구멍으로 쳐먹었구낰ㅋㅋㅋ나는 혈기왕성한 나이여서 뭐요 왜요 하고 대드는데 그새끼가 나때리려고 하기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한의사쌤 말리기시작 지와이프 밀음 우당탕하고 테이블 컵들이랑 같이 넘어지심 밖에 있던 무슨 비서인가 운전기사인가 여튼 모르겠어 같이와서 밖에 있던 남자분이 들어오셨음 그냥 얼른가라고 우리를 보냈어 진짜 나는 그때 어려서그런지 재벌에 대한 환상이 있었거든 고귀한?노블레스 같이 도도하고 우아하거나 굉장히 따뜻한척이라도 하는 사람일줄 알았는데 실상 동네술취한 개양아치!!아니짘ㅋㅋㅋㅋㅋ영화에서 보는 그런답없는 돈많은개양아치 딱 그꼴을 보니 평소 행보가 어떨지 보이더라 여튼 한의사쌤도 자기남편이 그러니 애정이 없어보이더라 병원에 남자친구도 자주 놀러왔었음 호빠에서 딱 일하게생긴 그런남자 한참 어린남자 아는동생이라고 그랬는데 그사람만오면 엄청 힘주고 항상 묶고있던 머리는풀고 원장실에서 아주 눌러붙었었어 피부관리는 항상 꽁짜로받고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리는 소식으론 이혼했다더라 나는 그병원지나갈때마다 항상 그일이 생생하게떠올라 저병원자체가 믿음이안가는??비리엄청저지를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린나이에 획기적인 일을 당해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