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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너무 싫어요.

파절임직딩 |2020.05.08 09:15
조회 20,448 |추천 43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고 3년차 입니다.
회사에서는 거의 막내급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르바이트 많이 해서 일처리 잘하고 싹싹하다는 소리 듣고 활발해서 두루두루 다 친하고
여자 선배들 이쁨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학창시절에도 불의를 보면 못참았고..
엄마랑 싸울때는 똑똑해서 니 잘났다 등 이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어쨋든 최근에 부당하다고 느낄만큼 꼰대스러움에 역겨움을 느끼고 있어서 같은 사무실에 있기도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집에 가서 욕을 한바가지 하고 자는데요.. 그래도 출근하면 진짜 넘 화가 나 있어요ㅠㅠ


선배님들한테 조언을 듣고 싶은건,
그냥 표정에 티 안내고 항의나 건의 안드리고
가만히 있고 싶습니다ㅠㅠ

정말 꼰대스러움에 토할것 같다가도 제가 너무 불평불만이 많은 부정적인 사람인가 싶어 우울합니다..저는 밝고 긍정적으로 살고싶거든요..

그런데 회사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저랑 성향이 다른것도 있지만 티 안내고 사회생활 잘 하시더라고요..

전 어떡해야 주머니에 튀어나온 송곳 같지 않고 잘 순응할 수 있을까요ㅜㅜ
직장생활 잘 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출근하고 빡침으로 ..구어체로 막 써내려가서 두서가 많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추천수43
반대수18
베플에휴|2020.05.10 15:10
내가 그랬었고 그런성격인디, 성격이 점점 바뀌더라. 그 꼰대새끼들이 바뀌지 않는다는 문제는 둘째치고 님이 회사에 갖고 있는 불만을 동료한테 얘기 했을때 박수치고 님 말 맞다고 막 옹호해주면서 자기들은 찍소리 못하면서 님한테 부추기는 인간들이 있음. 소위 총대받이로 나를 쓰려고 하는데 내가 그놈의 정의감하나에 상사한테 바른말 하는데, 그사람들 입장에선 개긴다 고 느끼고 부당함은 나한테만 두배 세배로 적용됨. 옹호하던 무리들은 내가 받는 부당함을 구경하며 쉬쉬하고 그뒤로 입에 지퍼 달고 살음. 나중엔 내가 사내 성희롱 문제로(손으로 내 엉덩이를 올려침) 증언해달라했는데도(지들도 언어적 성희롱 자주 당했었고 다들 화나있었음) 복잡한 일에 얽히기 싫다며 피하기 급급했다. 그때 느꼈음 나한테 직접적으로 일어난 문제 아니고서는(행여 그렇다 하더라도) 굳이 총대 맬 필요 절대 없고 다들 나대신 총대매고 누구 하나가 질러줬으면 하는 마음만 있다. 첨엔 내눈에 그 인간들이 조카 이기적이었는데, 다들 지월급 벌러 온거지 사장 말곤 남한테 지월급퍼서 더 주고 싶어서 회사 온 인간 없다는거임 그냥 여우처럼 굴어요. 님이 돈벌어 먹고사는 그 생활의 근간 자체가 흔들리는 날이 옵니다 나처럼. 같이 욕하면서 떠들던 그 ㅅㅂ련놈들은 하하호호 회사 잘 다니고 있고 나는 떠났어요.
베플ㅁㅁ|2020.05.10 14:35
항상 본인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듯,,
베플|2020.05.10 15:57
저두 아닌건 아닌거라 할말을 다 하는편인데 손해더라구요..근데 성격상 그게 안됨...그 꼴을 못보고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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