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동갑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는데요
저는 자취생이고 남자친구는 가족이랑 지내다 보니까 대부분 데이트하러 밖에서 보는 시간이아니면 거의 저희집에서 둘이 붙어있고 자고 놀고하는 편인데
지금 거의 두달째? 같이 살다시피 하고있어요
처음엔 뭐 별 생각 없었는데 요새 떨어져서 살것도 많고 (생활용품)
변기 막혔다며 샴푸랑 세탁세제를 변기에 막 넣는걸 보니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
둘이서 생활하면 공과금이며 생활용품이며 다 1.5배이상 필요한데
지금껏 집에 필요한거 사다준게 물티슈 3개랑 물6개짜리 두번정도 밖에 없어요
앞으로도 계속 만날텐데 이런건 뭐 그렇게 큰돈도 아니라 어떻게 말하기도 쪼잔해보이고 ..
돈을 반 내주길 원하는건 아닌데 집에서 먹을수 있는 뭔가를 사다준다거나 씼다가 샴푸가 떨어져있으면 샴푸하나정도 사다줄수 있다거나 할수있는건 아닌지 ..?!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이런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거겠죠?? 흠.. 조언부탁드려요 ㅜ
원래 이렇게 사소한거 하나하나 따지는 사람아니었던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