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엄마명의까지 사업해서 말아먹음
물려주실껀 빚밖에 없으시지
나는 4년전에 부모님한테 나가는 생활비때문에 파혼함
형은 내가 파혼한 다음해부터 생활비만 데주고
집이랑 연락끊음(형은 결혼하고 애 있음)
그리하여 부모님이랑 살고 있는데
아빠는 매일 인터넷으로 옷이나 보고 있고
아직까지 엄마한테 반찬투정하고
집에서 큰소리친다
어제는 어버이날이었지
아빠한테 문자가 왔네
어이가 없는게
나 중학교때까지 바람피고
어릴적에 룸살롱에 살고
할머니 계실때 깽판친게 누구며
엄마 가장 괴롭히는게 누군데 저러는지
나는 여자 만나면 안되고
여행가면 안되냐 내돈 벌어서 하는건데
값싼동정이라니 회사에서 고생해서 번돈인데
의료보험도 체납된거 취업하자마자 독촉장 날라와서
갚는다고 고생했는데
우리힘이라니 말은 똑바로해야지
할아버지 유산과 엄마때문애 큰거지
안그래도 나갈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달 안으로 나가라니까 나가야지
근데 엄마를 생각하면 정말 속상하고
엄마가 피해보는게 너무 싫다
나가긴 할껀데
핸드폰비며 집 공과금 보험료 등등
계속 내줘야되는걸까??
나도 서른여섯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뒷바라지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