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말로만 해준다는 시부모
ㅎ
|2020.05.10 20:50
조회 80,574 |추천 500
댓글보니 제 글을 어느분이 인스타에 올리셨다는데
불펌 금지합니다. 남의 글을 왜 허락도 없이 가져가시나요,,,
그리고 댓글에 너도 차 받고싶어서 그런거 아니냐?
어른이 하는 말인데 그냥 넘어가지 왜 그러냐?
라고 하시던데 저 구매할 돈 있어요,,,
없으면 할부로 사면 되는거고,,,
저는 먼저 원하는걸 요구해본 적이 없어요.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기 싫고,,,
시부모님이 자꾸 말로만 해준다고 한게 2년이에요
더이상 이건 아니다 싶어서 본인이 뱉으말은
책임이 따라오니 조심해야 한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불펌 금지하니 인스타에 올리신 분은 삭제 해주세요
본문)
결혼할때 금반지 해주네 어쩌네 하더니 입 딱 씻음
양가 지원 없이 결혼했고 받고 싶지 않아 그냥 넘어감
결혼 후에 먹고싶은거 다 사줄듯이 얘기하더니 막상 사달라하면 입씻음ㅋㅋㅋ
말로는 건물도 사준다는데 진짜 달라하면 모른척
건물 사줄돈도 없으면서ㅡㅡ
진짜 짜증나는게 바라지도 않을 뿐더러 받고 싶지도 않은데
매번 말로 저러니까 짜증나는거에요
제가 이번에 면허 땄더니 며느리 차 사줘야지 라고 하시더라고요
참다 참다 그럼 제발좀 사달라 했어요
또 모른척 하길래 본인이 뱉은 말 책임 지시라고 했더니
그냥 한 말인데 왜 그러냐고 하네요
참나ㅋㅋㅋㅋㅋ
저 성격상 한번 물면 안놔요
빡쳐서 진짜 대리점 가서 견적보고 사진 찍어서 시부모님한테
보냈어요.
애초에 저는 아쉬운소리 하면서 뭐 사달라 필요하다 이런 얘기 일절 안해요.
제 부모님한테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시부모는 매번 이거 사줘야지 저거 사줘야지 이러면서 안사줘요.
그러니 빈정 상하더군요.
그렇다고 돈이 없다? 그것도 아니에요.
걍 평범하고 노후 준비 되어있고 돈때문에
힘들게 사는 그런분들도 아니에요
이번에 ㅈㄹ을 떨어서라도 차 받아내야겠어요.
신랑은 우리부모 원래 저런다고 하길래
더 빡치네요.
차라리 우리 부모님이 말이 원래 저런데 앞으로 조심하시라고 할게 라던가 오해하게 해서 미안해 이러면 저도 그럴려니 하겠는데
아오 씨,,, 저의 똘기 본능을 깨우네요 하,,,,
- 베플남자아가리와대...|2020.05.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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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처럼, 체크 리스트를 하나 만들어서 만날 때마다 보여주세요. 금반지, 건물, 차 여태까지 말씀하셨던 것들 쭉 적어놓으시고 앞으로 뭐해준다 뭐 사준다 말씀하실 때 시부모님 보시는 앞에서 꺼내서 적으세요. 왜 그러냐고 물으시면 그냥 적는 거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 베플남자어쩌라구|2020.05.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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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못 받아요.... 별 쥐랄을 다 해도요....알고 계시잖아요 이미.....그러니 괜한 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같이 입만 신나게 터세요. 하와이를 보내드린다, 김치냉장고 바꿔드리겠다. 친구분들 싹 보여서 좋은데서 식사하시게 예약해드리겠다 한약 비싼거 보내드림 챙겨드시라는 등등 같이 소울리스 공수표 사정없이 남발하시고 입 싹 닦으세요 약올라 뒤져버리게. 그때 지랄하면 먼저 날리 엿을 회수해가라 하세요 ㅋㅋ 엿에는 빅엿으로 답례가 국룰이쥬
- 베플ㅇㅇ|2020.05.1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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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습관처럼 그런 사람들 있어요. 약올라도 뭐 어쩌겠나요. 님도 만날때마다 똑같이 해주세요. 사줄것 처럼 어머니 옷 사이즈 물어보거 왜그러냐 하면 백화점에서 지나가다 너무 어머님한테 잘 어울릴거 같아서요 하고 이따 갈게요~ 해놓고 그냥 빈손으로 가세요. 왜 빈손이냐 그러면 너무 비싸더라구여 ㅎㅎ 이런식으로
- 베플남자K|2020.05.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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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 생각 1도 없으면서 저런 말 하는 사람들 도대체 왜 그런건지.. 모든 말에는 의도가 있는데 의도가 도무지 뭐지. 어차피 안해줄꺼 며느리도 알고 아들도 알고 말하는 자기 자신도 아는데 해준다고 해서 얻는 득이 뭐지. 그냥 다같이 허풍 대작전 찍자는건가. 서로 말도 안되는 공약 주거니 받거니해가며 허풍 정을 돈독히 쌓자는건가. 그냥 우스운 사람 될 뿐인데...
- 베플말랑말랑|2020.05.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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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진짜 별거 아닌것 같은데 사람 빈정 엄청 상하는 일임. 나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상대방이 먼저 사준다 어쩐다 입방정 떨면서 종지부에는 지는 건물도 자동차도 이미 마음으로는 다 사준 대인배가 되어있고 나는 먼지 한톨 손에 쥔것 없이 상대에게 심리적 부채감만 생김. 쓰니는 시부모가 그랬지만 나는 예전에 구남친이 이지랄이었음. 같이 길을 지나가다 지 혼자 쇼윈도에 걸린 가방이 예뻐보이면 나한테 와서 사주겠다 옷을 사주겠다 아주 조동아리로는 어디 재벌 아들이 탈의실 앞 고오급 쇼파에 앉아서 내 옷을 수백벌도 더 사준 허세를 부리는데 그게 좋은게 좋은거다 좋은 맘으로 하는 소리니까 좋게 받아들이자 하다가 한 날은 쌓인게 터져서 그동안 니가 나한테 사주겠다고 한게 뭐뭐뭐에 이거저거 목록이 줄줄줄 자동으로 읊어짐. 나도 스스로에게 놀람. 목록 적어둔것도 아닌데 맨날 뭐사준다 입에 달고 사니까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는지 보고 읽는것마냥 그놈이 조동아리로만 사준 것들을 읊어대니까 얼굴이 씨뻘개져서 고개만 푹 숙이고 아무말을 안함. 돈이 없으면 허세를 부리질 말거나 생색이 내고 싶으면 하다못해 막대사탕이라도 쥐어주 고 하던가 둘중 하나만 하라고 일단 나는 그동안 너한테 받지도 않았으면서 니 허세 생색 다 들어줬으니 하나는 받아야겠다고 하고 가방하나 뜯어냄. 회사앞 보세가방 파는 가게에 봐뒀던 가방. 비싼것도 아니고 꼴랑 15만원짜리 가방하나 ㅋㅋㅋㅋㅋㅋㅋ 아오.ㅋㅋㅋㅋ 내가 그동안 지한테 쓴거에 10분의 일도 안되는 금액을 3개월 할부로 긁어서 사오는거 보고 기도 안참... 퇴근길에 통화하다 빡쳐서 난 집에 거의 다 왔는데 지금 가서 사서 가져오라고 개 진상을 부리긴 했음. 암튼 저 못된 습관 들어있는 사람들은 저 버릇 고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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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남자ㅇㅇ|2020.05.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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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라도 그렇게 해줘 ~~~ 와 말만 그렇게 하냐??????? 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평범한 한국여자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처음에는 말이라도 그렇게 해달라고 한 뒤에 말을 바꿔서 왜 안 해주냐고 해야 삥뜯기의 달인인 한국여자의 면모를 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