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에서 고생하고 계시지만.. 확진자 정보 공개 방식은 좀 바꿔야하지않을까요? 걍 장소와 시간만 알려주면 되지 동선을 사람별로 알려서 a은 불륜이다.. b는 게이다...까지 추측하게 만들고 악플에 시달리게 할 필요는 없잖아요?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게 검사 받아라 안받으면 200만원 벌금! 이런다고 직장 생활에서 왕따당할까 두려운 분들이 쉽게 나와 검사를 받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보 공개 방식을 사생활이 보호 되도록 바꾸면 좋을 것 같아, 청원을 올렸어요. 방법은 간단혀유. 걍 개별 사람별 동선이 아니라, 그날 조사된 장소를 통으로 알려줘유.
읽어보시고 동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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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정보 공개 방식은 이렇습니다. 이전의 확진자 케이스가 상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특이한 경우로 예를 들겠습니다.
*스카이구 확진자-2 (10세 남성, 캐슬동 소재 기업체 직원)
이동 경로
5/5(화) 오후 4~5시 이태원 카페 (팰래스) 방문
5/6(수) 오후 1~2시 엠파이어 식당 방문
*스카이구 확진자-3 (70세 남성, 캐슬동 소재 기업체 관계자)
이동 경로
5/5(화) 오후 4~5시 이태원 카페 (팰래스) 방문
5/6(수) 오전 10~11시 뱀파이어 백화점 방문
이런 방식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 두 사람에 대한 추측을 하게 만듭니다. 10살 남아가 기업체 직원이라구? 70세 남성은 또 뭐지? 아, 그 기업체의 퇴사자라는 사람이 댓글을 남겼어. 10살 남아는 컴퓨터 천재고, 70세 남성은 IT 회사 소유주로 남아의 할아버지래. 이태원 팰래스 카페는 커피숍이 아니라 키즈 카페래..이와 같이 확진자를 추측하고 특정할 수 있고, 불필요한 사생활 공개를 불러오는 방식에서 아래와 같이 개선할 것을 청원 합니다.
*스카이구 확진자 2,3 발생
*관련 장소 및 시간
5/5(화) 오후 4~5시 이태원 카페 (팰래스)
5/6(수) 오후 1~2시 엠파이어 식당
5/6(수) 오전 10~11시 뱀파이어 백화점
*포괄적 연관지 캐슬동 소재 기업
공개 방식 변경은 숨어있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이 보다 빨리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이동 경로 공개가 사생활 침해를 낳는다는 비난도 줄이고, 악플로 고통받은 확진자 분들의 사례를 되풀이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동의 하시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사전동의 부탁드려요! 사전동의 100명을 넘어야 청원이 게시판에 개시된다고 하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Q1V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