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30대청년이야기
먼저 그동안 수고많았다 내인생
토닥토닥...
23살 아버지께서 간암진단받으시고
군복무중(상병말호봉) 급히 휴가나와서
강남성모병원에서 상태확인후 수많은
검사후 아부지께물려받은 신체일부를
아버지께 드림으로서 아부지께서 지금것
건강히 우리곁에 계실수있게되었쥬
보험이없던 우린 2억이넘는 빚이생겼을뿐?
(당시이슈가되서국방일보에검색해도나옴)
모쪼록 우리가족의 제2의인생시작하려는
시점에 어머니께선 유방암과 갑상선암이
같이찾아오심 박상민노래가사처럼 이거참야단났네~ 암튼 지난일이니 이젠
웃으며얘기할수있네 2년여간의 힘든 병상을
겪으시며 잘버텨주신 어머니덕에 지금은
완치후 건강해지심
그러는동안난? 정말 닥치는대로 일함2잡쓰리잡?지금만하는게 아니라
이때부터했답니다 당시에는 월 이자만2백만원이 넘었네유 담보대출에
카드론등 있는대로 다끌어모아야 사람을
살릴수있었으니까요
버는족족 이자갚기도 버거울때쯤
쓰리잡까지하게되고 작은외삼촌의 도움으로
회사에 취직후 빚을갚다보니 인생이러다
끝날듯싶어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행...2번에걸쳐 약5년간 미쿡생활로
원금1억여원갚음(스시쉐프였어요)
제주신라실습생부터 아웃벡을거쳐
스시쉐프에 레스토랑사장까지 요리인생플러스 부업으로는 주유소 피씨방
배달 공장등 그냥 할수있는알바는 거진다~
하면서 살다보니 어느정도 안정기에접어들고
간이커져 사업을확장하다가 망해도보고 ㅎㅎ
이제는 실패한 동전노래방 사업도 오늘부러
청산하게되었네요 이짧고 재미없는글에
제인생의 하이라이트가 담겨있는듯
모쪼록 지금까지해왔던만큼만 열심히
살다보면 더나은 삶의질을 누릴수있을테니
앞으로도 남뒤통수치지말고 내몸뚱아리
다독여가며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가렵니다
진짜 고단했던 인생이지만 이안에서 수많은
에피소드와 웃고 울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이제는다 추억이되려하네요 힘든시기지만
힘내서 살아가요 저도 이렇게살아가니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