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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라는건 딱 하나야



진짜 다큐보고나니까 계속 마음에 박혀있는 말이
정국이 말인 것 같아 나중에 안유명해져있을때
자기들이 우리한테 어떻게 비춰졌는지 알고싶다는 말이
계속 맴돌고 그래

나는 오늘 다큐 엄마랑 같이 봤는데
엄마가 나 ㅍㅌ하는거 아시거든 그래서 우리 익명으로
이렇게 얘기나누고 우리끼리 ㅎㅇ도 하고 우리 나름 체제
잡아놓고 있는거 아시는데 모든 이삐들 글이 다 좋지만
내가 가끔 이삐들에 감동받으면 얘기하고 하는데

오늘 다큐보고 나서 올라와있던 글이 너무 따수워서
또 엄마랑 얘기 나눴는데 엄마가 딱 그러시더라고

익명으로 서로 누군지 모른채 그렇게 글을 나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존중하며 글을 나눌 수 있고
규칙도 정하고 진심으로 그 공간을 지켜나가려고 하는
그런 마음들은 함부로 나올 수 있는게 아니고 쉬운게 아니라고
분명히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람들이 섞여있어서
그렇게 유지될 수 있는거라고...

그래서 지금처럼 이렇게 같이 즐겁게 행복하게 팬으로써
지내다가 나중에 꼭 말해주자 어떤 방법으로든 방탄이
멋있었고 인간다웠고 자랑스러웠고 이런걸 더불어서

방탄이라는 가수와 함께하는 팬으로써 그 시간들도
너무 행복했다고 꼭 말해주자 그리고 그 시간들을
쌓아가기 위해서 더욱 오래 함께하자

우리가 늘 우리 가수들에게 따뜻한 말 전하고
이것저것 많은 마음 전하는것처럼 나는 우리 여기 같은
공간 안에 있는 너네들에게도 그러고 싶어

늘 바라는건 딱 하나야 진짜 오래 같이 행복하자
아프지도 말고 늘 건강하기야

(원래 이런 말 못하는데 지금 다큐보고 아주 폭발이야
오글거려도 참아줘...근데 진심이야 진짜로)


추천수9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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