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벚꽃엔딩이 싫어
너와 한강에서 자전거 타며 웃던 모습이 떠오르거든
그냥 떠오를것이지 또 눈물은 왜나는건데 ?
나 한번도 제대로 된 이별을 해본적도 없고
난 지금도 별로 안힘든데
이거 안힘든거 맞지 ? 나 혼자 계속 착각하는건지
난 뭐 헤어지면 밥도 못먹는다길래
진짜인줄 알았는데
방금도 포카칩에 스팸 비빔밥 까지 해먹었어
웃기네 이렇게 적으니까
근데 니한테 말 할 수가 없는 얘기잖아
그니까 여기에 적는거지 뭐 그게 다지
나는 그게 슬픈거라고
내가 지금 뭐 먹었는지도 못말하는게
너도 알지 ?
진짜 질리도록 니 사랑했어
미치게 사랑했어
진짜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