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청자들 멘붕에 빠뜨리게 한 드라마 주인공의 서사

ㅇㅇ |2020.05.14 14:27
조회 14,704 |추천 62

1993년

어릴적 처음으로 만난 여주와 남주



 

여주의 엄마 민서연과


 

남주의 아빠 차준표는 법적으로 부부였지만 사실상 이혼한지 오래

따로 떨어져 살며 다른 사람과 낳은 아이를 키우고 있었음


 

근데 차준표의 아버지(민서연의 시아버지) 차건호는

여전히 능력 좋고 똑똑한 며느리가 돌아오길 원했음

집나간 아들놈은 없어도 되니까 너라도 다시 돌아와달라고 부탁함


 

결국 서연은 자식의 미래를 위해 시댁으로 돌아옴



 

 

시어머니는 서연의 딸이 자기 친손녀라고 생각하는데

차준표랑 낳은 자식이 아니니 당연히 아님..



 

정작 진짜 친손주는

능력없이 집이랑 연 끊고 나온 애비때문에 

호적도 없는 무호적자로 살고 있었음


 

아들을 평생 호적 없이 살게 할 수 없으니

자존심 다 버리고 집으로 돌아온 차준표



 

 

그곳에서 민서연의 딸과 만남





 

-너 이름이 뭐야?


 

-준영이,차준영

너는?



 

-내 이름은 도현이,차도현


 

 

어린 도현이와 준영이는 그렇게 한집에 살게 됨



 

어느날 민서연과 차건호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차준표(18놈)는 민서연이 죽자 도현이를 학대하기 시작함


준영이가 실수하면 도현이를 때리거나,

도현이를 지하실에 가두는 등


사실상 준영이에게 정서적인 학대도 같이 가함


 

 

지하실에 갇힌 도현이를 아빠 몰래 찾아가 매일 함께 노는 준영이ㅠ



 

 

11시가 되자 준영이 소스라치며 일어남



 

 

-가지마...나랑 놀자

혼자 있으면 무섭단말야..근데 너랑 같이 있으면 안 무서울것 같아



 

 

-나 여기 있는거 아빠한테 들키면 니가 혼나

내일밤 다시 올게..매일 매일 올게



 

-기억해 매일밤 10시,우리가 약속한 시간


준영이는 도현이를 위해 매일밤 10시에 만날것을 약속함




 

하지만 계속 되는 아버지의 행동을 더이상 견딜 수 없던 준영이는

지하실의 도현이를 찾아가 같이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도망가려는 그 순간 차준표가 문 앞에 있었음..



 

아빠에게 용서해달라고 빌어봤지만


 

차준표는 또 도현이를 학대하고

준영이 문 앞에서 울며 빌어봤지만 소용 없었음



 

한참 울다 깨질듯한 두통을 느낀 준영이는

new century(신세기)라 적혀있는 성냥을 들고


 

지하실에 불을 지르는데


 

 

그건 준영이가 아니었음



 

준영이의 또 다른 인격이 깨어난것

이때부터 준영이는 다중 인격이 되어버림



니가 불을 지른거냐는 물음에도 준영이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꼬마야,꼬마야,정신 좀 차려봐

이름이 뭐니?내 말 알아 듣겠어?



 

-차...도현....



한참 정신을 잃고 깨어난 준영이는

자신의 이름을 차도현이라고 얘기함



 

도현이는 다행히 그 곳에서 일하던 사람의 도움으로 지하실에서 빠져 나옴


-준영아


 

-...도현아


 

화재 이후 자신을 ‘도현’이라고 생각하는 준영이


 

준영의 어머니는 차라리 이렇게 화재도,아버지도,모든걸 잊고 살라며

준영이를 새 호적에 올리는 대신

호적에 이미 올라 있던 도현이의 성별만 바꾸기로 함


무호적자였던 준영이는 그렇게 “차도현”이 되고


 

화재로 모든 기억을 까맣게 잃은 도현이도

새로운 가정에서 “오리진” 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됨














그리고 21년 후

 

-이름이 뭐예요?

-이 얼굴을 하고 이 눈빛을 한 저는...차도현 입니다.



서로를 기억하지 못하는 여주와 남주는

정신과 의사 오리진과 다중인격 환자 차도현으로 다시 만남





 

 는 드라마 <킬미힐미>

 

추천수62
반대수2
베플ㅇㅇ|2020.05.14 15:03
화ㅅㅂ킬미힐미 남주 서사 저런내용인거 지금앎 봐야지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