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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주차장에서 광장한 소음으로 참다가 내려갔더니요..

Sunituni |2020.05.14 19:16
조회 1,047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개월째
재택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원래 계획대로라면 5월 초에 회사 복귀해야 하지만 이태원 클럽 확진자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회사 복귀도 미루어졌네요ㅠㅠ

다른게 아니라 몇달전부터 초저녁 5시반 조금 넘으면 거주중인 빌라 주차장에서 공을 벽에 튀기는 소음이 계속 발생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밑에서 지속적으로 공놀이를 하면서 발생되는 소음이 굉장한데요~
한두번이 아니였기에 답답해서 오늘은 일을 마무리하고 밖에서 좀 걷기도 할 겸 나갔다가 말을 좀 하려고 외출을 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철 모르는 어린 아이들 몇명이 빌라 주차장에서 뛰고 공 튀기고 노는 줄 알았어요.


내려가서 보니 역시나 공을 벽에 차며 놀고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쯤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보여서 공놀이는 넓은 공터나 운동장가서 해야지 이런데서 하면 안된다고 알아듣게 말을하고 맞은 편을 돌아보니 아이들 엄마도 함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데서 공놀이를 하게 두시면 안되죠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여기 차가 있는것도 아닌데 얘들이 공놀이 좀 하는 것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어이없음+당황해서 차가 문제가 아니라 위에서는 굉장히 시끄럽다고 말씀드렸더니 대답도 안하시고 빌라에서 조금 벗어난 위쪽에서 공놀이를 하게 하시더라구요.

제가 못할 말을 한 것도 아닌데 죄송하다는 이야기는커녕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시는 것 같아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조금 걷다가 돌아오는 길에 보니 빌라 위쪽에서 공놀이하면서 앞에 쓰레기 더미쪽에서 긴 나무막대기 같은것도 아이들이 부러뜨리고 만지고 하면서 아무렇게나 던져놓구요.. 그런데 엄마분은 옆에서 과자드시면서 더러우니까 그런거 만지지마 내려놔 라고만 하시더라구요..

걸어서 3분거리에 꽤 규모가 있는 공원이랑 5분 내외로 걸어가면 초등학교 중학교 운동장도 있는데 왜 굳이 남의 빌라에서 축구공 튀기며 노는 아이들을 방관하는건지 이래서 맘충이란 소리가 나오나 하는 생각도 솔직히 좀 들었구요..
사과는 커녕 왜 그러냐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참다가 말씀드리는거다 라고 말을 할걸 미처 똑부러지게 말을 다 못한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몇번은 계속 참다가 한번 제대로 말했으니 빌라벽에 공 튀기면 놀진 않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이런건 말 안해도 부모들이 알려주고 지켜져야 하는 기본예의 아닌가 싶어서요, 주차된 차가 없다고 집에 사람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저는 당연히 어린 아이들끼리만 뛰어놀고 공놀이 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들이랑 같이 있으면서 말리지도 않고, 여태 그렇게 있었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어이가 없네요..
속상한 마음에 판에 글 남겨봅니다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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