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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이소라-엄정화 결혼 소식에 비명, 최화정 두통약 복용”

웨딩피치 |2007.07.24 00:00
조회 3,85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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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탤런트 안재환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개그우먼 정선희가 측근들이 결혼은 커녕 교제 사실조차 몰랐다고 털어놨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연예계 각 분야를 넘나드는 인맥을 자랑하고 있는 정선희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변 분들은 제가 안재환씨와 교제하는 것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그 이유에 대해 “쑥스럽지만 제가 발이 넓어 한 분한테만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며 “그 분들이 다른 곳에 가서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게 싫어 아무에게도 밝히지 않았었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정선희는 최측근인 엄정화 이소라 최화정이 결혼 소식을 접한 직후의 반응을 들려주기도 했다. 먼저 결혼 발표일(22일)에 정선희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는 이소라는 비명으로 일관했으며, 그 날 저녁까지도 이 사실을 몰랐던 엄정화는 식사를 하던 중 밥알을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정선희는 “최화정씨에겐 결혼 발표 하루 전에 결혼 이야기를 했는데 당시 있었던 곳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차마 큰 소리로 소리치지는 못하고 안으로 삭히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며 “충격이 컸는지 결국 뒷목을 잡고 두통약까지 드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는 “제가 이전에 만나던 친구들과는 너무도 다른 상상을 못했던 상대라서 많이 놀라실 것이라 예상돼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됐다”며 “주변 분들은 결혼은커녕 저희가 사귀는 것조차 몰랐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참석한 안재환은 “사실 교제 기간이 짧아 창피한 점도 없지 않아 있었다”며 “8월께 교제한지 4개월쯤 됐을 때 측근들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해주려고 했는데 굉장히 성격 급하신 분이 먼저 터뜨리시는 바람에..가족들 중에 첩자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한편, 지난 2월 안재환이 정선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애정을 키워온 두 사람은 11월17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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