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거주하던 게 노X진 근처여서 구매했고, 이번에는 직장이 강남쪽이라 강남 로X드에서 주문해서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노X진에 제 구매정보가 있을테니 그걸 조회해달라는 요청을 하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본인 : 안녕하세요 작년에 구매해서 잃어버렸습니다. 강남점에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반지 정보 조회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주인 : (전화 받을 때부터 귀찮음이 느껴짐) 아~~ 정보 찾기가 좀 힘드실텐테~ 본인 : 아 그러면 5월 기준으로 한 번 다시 검색해주시면 안 될까요? 제 번호랑 이름도 알려드릴테니까 조회 안 될까요? 주인 : 아 근데 지금 좀 바쁘니까 이따가 다시 전화 드릴게요~
하고 끊고 연락이 없었습니다.
기분이 조금 안 좋아져서, 전화가 다시 오지 않았음에도 까먹고 며칠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다시 여자친구한테 반지 사라고 협박(?)을 받은 뒤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좀 다르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본인 : 작년에 반지를 구매했었는데, 다시 사려고 합니다. 혹시 사이즈랑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주인 : 언제 구매하셨죠? 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본인 : 2019년 *월에 샀고 번호가 이렇게 됩니다. 주인 : 아 네 찾은 다음에 다시 이 번호로 전화드릴게요~
그리고 부터는 문자로 대화합니다. 급격하게 변한 태도에 제가 전화를 하기가 싫었거든요.
요약하면 본인 : 반지 번호 좀 알려주세요 주인 : 안됩니다. 본인 : 왜 안되나요? 주인 : 다른데서 주문하실거잖아요. 제가 싸게 해드릴게요
세상에, 제가 반지를 구매하고 다시 구매하려면 반드시 본인의 매장에서 구매해야 합니까? 고객의 구매 정보 조회 요청이 재구매 강압을 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었나요? 동대문 양아치 옷매장도 아니고 ‘로X드' 매장에서 이런 일을 겪었다는 게 너무 분노가 이네요. 손님에게 갑질하는 이런 문화가 너무 화가 납니다.
저는 호갱취급 당하는 걸 참지 못해서 이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위의 글을 고객센터에 그대로 문의했습니다.
여기서 사과 답변을 듣고 반지 상품을 알아내면 사과를 받아들여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본사 측에서도 어쩌지 못한다는 답변이 왔고, 노X진 로X드에서 사과는 커녕 반지 상품명까지 알려주지 않았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애꿎은 상담원분이 제 사진을 보고 반지를 직접 찾아주신다고 합니다.
이게 올바른 장사 마인드인가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주인장에게 매출이 없으면 저렇게 무시받아야 하는 사람입니까?여러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