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얼마전부터 투자라며 가상화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지인한테 어떤정보를 듣고 하는지 모르겠는데...어느날 갑자기 콕플레이 라는 어플을 받아서 하고 있어요..
그리고 10명을 모집해야 한다면서 가족들에게 인증번호 구걸을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엄마가 하는일 믿고 있었는데...혹시 하고 찾아봤더니 다단계성인거 같더라구요..
다단계가 다 나쁘다는건 아닙니다...근데 일반적이지 않으면 일단 의심은 하고 봐야하자나요...무슨 근거로 수익이 나는지 뭘믿고 투자를 하는지 전혀 이해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약 1천만원 정도 투자를 하겠다는겁니다.물론 엄마 돈으로 하닌깐 제가 하지 말란 이야기도 못해요... 근데 그냥 주식이나 펀드처럼 자기꺼에 투자를 하는게 아니고 엄마 밑으로 10명을 새끼쳐서 그 사람들 계좌에도 약10만원씩 넣어놔야 하구요...엄마 계좌에는 1천만원 금액이 있어야 한다는거에요 ... 새끼친 사람들 계좌에 엄마돈으로 넣겠데요.. 우리에겐 전혀 ~~ 피해가 없다고는 하는데이게 일반적인 상식인가요?
그리고 저 금액은 콕이라는 가상화폐구요..... .설사 수익이 난다고 하더라도 가상화폐로 수익을 준다는데말그대로 가상화폐에요...하루아침에 휴지조각보다 더 쓸모없이 없어질수도 있는 돈인거죠..근데 뭘 믿고 저러는지....
뭐에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요...더 대박이건 일주일 마다 지네들끼리 모여서 스터디 한다며 이코로나 시국에 좁은 스터디룸에 모여서 30~40명 다닥다닥 붙어서 강의 듣고 있어요.. (이거 신고 가능한가요?) 근데 그 강의가 어떤 6성이라는 돼지같은 아저씨가 혼자 2시간 내내 떠드는거에요 2시간동안 강의 내용이 진짜 별게 없어요 허황된 이야기만 하고 비트코인이며 체굴이며 이야기 하는데 솔찍히 그중에 1/3도 이해하는사람 1도 없을거에요 질문하면 질문나중에 하라며 혼자 2시간 내내 떠들어요 ㅋㅋㅋㅋ (영상있어요 궁금하시면 링크 걸어드립니다.)
엄마는 어차피 투자목적이고 엄마돈으로 우리에게 전혀~~ 피해 안주는거닌깐 엄마 믿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저는 엄마 돈으로 하는거닌깐 자식들이 터치 못하는건 맞는데 일단 엄마 밑으로 들어간 우리계좌 다 빼고 탈퇴해달라고 했습니다.
엄마 못하게 하는 조언좀 부탁드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