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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사의 차별?

ㅁㅁ |2020.05.15 16:48
조회 290 |추천 0

안녕 여러분

네이트판에 글 쓰는건 처음이야

어이가 업으므로 음슴체로 갈게. 양해 부탁해..

 

 

 

우리 회사는 중소기업이고, 직원들은 5명정도야

난 이 회사 입사한지 올해로 3년차야

내 직속상사가 여과장인데 이 사람 성격 완전 지랄맞아..

 

성격도 지랄같지만 말투가 참 날카롭고 공격적이야.

어쩜 이렇게 말할까 싶을정도..

 

이 사람 특징은

 

자기 혼자 완벽히 알고,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런것도 몰라? 왜 이렇게 무식해?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른다: 내가 그런거 일일이 답해줘야해? or 대답 쌩깜..

자기는 실수해도 괜찮지만, 타인이 실수하면 개지랄

사장님 앞에선 엄청 순한 양인척 행동 (그래서 사장은 얘가 진짜 순한줄 알아)

남자 직원이라도 지 맘에 안들면 말로 싸움

(그러다 남자직원 성격이 만만찮으면 지가 알아서 깨갱함)

거래처직원들한텐 물론 순한 척 행동.

-- 대충 어떤 스타일인지 알겟지?

 

나 입사했을때부터 사소한 거 하나까지 엄청 갈구더라..

그럴때마다 속으로 엄청 참고 나 혼자 눈물 삼키고 이러면서 버텻어

 

근데 내가 지금 여기다 글 쓰는건 억울한게 생겨서야

이번에 회사에서 경리팀을 따로 나눈다고 해서 경리 여직원을 새로 뽑았어

한 5달정도 돼..

 

근데 나한테 행동하는거랑 이 여직원한테 행동하는 온도 차이가 다르다..

이 여직원을 경리라고 부를게.

 

1. 업무 알려주기

여과장-> 나: 이딴것도 몰라? 내가 왜 입아프게 이런것까지 설명해줘야해?

여과장->경리: 괜찮아 모를수도 있지~ 모르면 또 물어바~

 

2. 잡일

여과장-> 나: 이런 잡일은 너 혼자 알아서 처리해

여과장-> 경리: 무거운 거 잇음 남직원한테 도와달라고 해~

 

3. 외근

여과장-> 나: 은행 좀 갔다와 빨리

여과장-> 경리: 미안한데 은행 한번만 갓다와주라~

=> 이게 가장 불만인 사항인데.

애초에 경리 여직원 뽑을때 경리 업무로서 은행이나 우체국 같은데 다녀오는거

경리팀에서 하기로 햇거든.

근데 이 경리가 차가 없다고 자차 잇는 날 계속 시키더라고..

은행이 당연히 멀면 자차 있는 내가 다녀오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

근데 은행이나 우체국 모두 걸어서 10분거리야

사실 이정도는 경리가 알아서 다녀올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못되게 생각하는걸까..?

 

 

이 밖에도 차별적인 대우가 여러개 잇어..

여과장이 날 이렇게 개무시하니까 신입도 내가 만만하게 보였나바

여과장앞에서 엄청 싹싹한척 하면서 나랑 둘이 있을땐 대답도 잘 안하고 그런다..

 

그리고 여과장이 이번에 출산하고 왓어

출산하고 오더니 성격이 좀 달라진 것 같아

그 전에는 진짜 엄청 지랄맞게 말하더니, 지금은 말하는게 조금은 부드러워졋다고 해야하나..

다른 직원들도 놀라더라고.. 쟤 말하는게 좀 부드러워졋네?

아마 아이낳고 키워야하니까 뭔가 좀 생각이 달라졋는지..

그래서 요즘 대화할때 아이 주제로 나오면

지가 나서서 부모가 싸가지 없으면 애도 싸가지 없더라고요~

아이가 반듯하면 그 부모도 훌륭한 사람들이죠~

이런 시전을 하더라고..

그럴때마다 나랑 다른 직원들은 다 똥 씹은 표정임..

아이가 잇으니까 뭔가 언행을 조심해야? 겟다는 생각을 한건지...

 

 

저 여과장이 나와 경리한테 왜 차별하는걸까?

 

모든 사람들한테 지랄맞으면 아 쟤는 원래 저렇구나 생각할텐데

누구한텐 상냥하게 대해주고, 누구한테 개지랄떠니까 이해가 안돼..

 

나는 진짜 내가봐도 만만하게 생겻어

누구한테 큰소리 치는거 겁내하거든..

그래서 내가 만만해서 쟤가 나한테 저러는건가 싶더라고..

다른 직원들도 얘기를하더라..

여과장이 나한테 지랄맞으면서 왜 경리한테 착한척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경리가 사장 친척같지는 않고..

 

하 너무 빡쳐서 나도 이제 욱하면서 살심이 들더라..

요즘엔 출근하면 여과장이랑 경리 그냥 둘다 죽이고 나도 자살해버릴까.. 이 생각만만 들어

살인자를 옹호하는건 아닌데..

가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직장 상사 죽여버렸다는 뉴스 보면 진짜 공감되더라..

내가 그런 상황이거든..

 

일단 올해까진 꾹 참아보고 내년에 퇴사할때 진짜 엎어버리고 퇴사할까 고민중이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여러분들 댓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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