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또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을 앞둔 새댁입니다
얼마전 웨딩 촬영을 하였습니다. 식장에서 패키지로 한거라 드레스는 촬영 당일에 가서 볼 수 있었어요
(이건 몰랐는데 패키지는 거의 이렇게 진행 한다고 하더라고요)
걱정 반 설레임 반 촬영하러 갔는데
걱정했던 거와는 다른게 메이크업도 드레스도 헬퍼 이모님 그리고 사진 작가님 다 맘에 들었습니다
공주가 된 기분에 모든게 완벽 했어요 힘들도 배고팠지만 정말 즐겁게 촬영 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본식 드레스 및 사진 셀렉 이야기를 하자며 따로 부르시더라고요 지인과 같이 있었는데 따로 부르셨어요. (오빠가 여기서 이야기 하시죠 했는데도 따로 부르셔서 다른 테이블로 갔습니다)
본식 드레스 피팅 날 잡아야 한다고 해서 결혼식 쯤에 다시 날 잡겠다고 하였고
문제는 사진 셀렉 이였어요
저희에게 2가지 선택이 있었어요
1. 추가 금액 20만원 - 원본 수정본 받기
2. 담당 작가 임의 셀렉 및 출력 진행
?????
살다살다 이런 선택지는 처음인거 같아요
말도 안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되더라고요
내 웨딩 사진을 작가 임의 셀렉?
이런 황당한 경우가 또 있을까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데 그걸 떠나서 저의 결혼이고 저의 웨딩 사진 입니다
제가 평생 간직할 사진인데 추가 금액을 내지 않으면 작가가 선택한걸로 앨범을 만든다니;;;
따졌습니다 이건 말도 안된다 그랬더니 계약할 때 이야기 했다는거에요
계약서를 보여주었는데 선택 항목의 별도 비용으로 적혀 있더라고요 하.....
누가 한번뿐인 웨딩 촬영을 담당 작가가 셀렉하게 하겠냐고 이건 선택 사항이 아니라고요
계약할 때 이렇게 이야기 하셨으면 저희가 애초에 계약을 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회사 방침이라며
주변에 물어봐도 다 이건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