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가난함 맨날 누구부러워만했음 자기 방이 있는게 부러웠고 넓은 집이 부러웠고 곰팡이없는 천장이 부러웠고 뭐가를 찍을때 꽃무늬벽지가 쪽팔렸고 끼익거리는 문이 없는게 부러웠어 누군가에겐 가족끼리 밥먹고 결혼기념일 챙기고 그런 평범한 일상을 우린 꿈도 못꾸거든ㅋㅋ....나도 가난하단걸 아니까 돈에 더 집착하게 되고 돈돈돈부터 생각하고,나이키이런것들을 매장에서 사는 친구가 신기했음 난 한상 최저가로 찾아보다가 그것도 비싸서 포기했는데...그냥 살아갈 이유가 하나도 없어 뭐하나 가진게 없어 얼굴도 화목한 가정도 돈도 친구도 공부도 재능도ㅋㅋㅋㅋ 자해고 자살시도도 다해봤는데 살아있는게 너무 짜증난다 걍 누가 나좀 죽여줬으면 좋겠어
댓글 정말 하나하나 다읽었고 울다 지쳐서 잠들었네 너무 고마워 사실 이렇게 위로받고싶었어 미안해 부정적이게 말하는 애들한테도 뭐라 말 못하겠어 다 사실이니까,,,,근데 상처 받는건 어쩔수없네 정말 매일매일 숨쉬는게 지옥같았어 가는 사람이 날 갑자기 찔러 죽여줬음 좋겠고 도로를 보면 차에 치여 죽었음 좋겠다고 기도했거든 내 이야기도 해주고싶은데 너무 길어질것같아 지금은 정말 겨우 버티고있어 학교에선 잘사는척 아둥바둥 아이패드 왜 안사냐 물으면 불편하다면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얼버무리고 우리집에 가보고싶다할땐 집에 있지도 않은 아빠 있다며 둘러댔어 친구집에 놀러갔다 집에 오면 아무도 없는 좁은집이 너무 공허했어 이글은 그냥 내가 마지막으로 써본글이야 댓글까지 보니까 난 너무 약한가봐 너네는 꼭 행복해져 그럴 자격 충분히 있어 그리고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