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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덕분에 꿈을 다시 시작하려고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나는 랩에 관심이 많은 편이야
원래 래퍼가 꿈이었고, 랩 프로그램들 첨부터 끝까지 찾아볼 정도로 랩에 관심이 진짜 많단 말이야 랩 같은 거 하는 사람들끼리 모이기도 하는데 안병웅 마이크 스웨거 who the best (flava in ya ear)커버해서 붙기도 하고, 난 진짜 어렸을 때 부터 랩에 관심이 많았어 하지만 뒷바침이 되지 않는 현실 때문에 꿈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도 느껴지고, 나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포기했음

솔직히 나는 아이돌래퍼를 살짝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음 그래서 아이돌 랩은 일체 안 봤고
그러던 어느 날 우연찮게 마크 2차 랩을 보게 됐는데
진짜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깨지더라고..
과거의 자신에게 반성함

아이돌이 일반적으로 노래 못 하는 애들이 랩 하는 경우가 많잖아
근데 마크는 정말로 랩을 해
톤부터 사기임 발성 자체가 다른 사람들하고 달라
그리고 아이돌 경험이 있어서인지 여유로움이 무대에서 보여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마지막 '두고 가' 랩 할 때 정말 얘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지 생생히 느껴졌음

그리고 나는 창피했어 나는 겨우 가난한 거 하나 때문에 꿈을 포기했는데 이 아이는 꿈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활동이 3개나 겹치는 힘든 상황에서도 고등래퍼를 자의로 나갔다는 거
난 그것만으로 마크가 성공한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이런 글을 쓴다고 마크가 봐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곧바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야

하지만 난 이번 계기를 통해서 한 번 더 꿈에 도전 할 거야
마크가 있는데엔 팬들의 응원과 뒷바침이 따르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팬들한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진짜 수고했고 너도 나도 화이팅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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