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극적으로 쓴 건 미안 근데 진짜 짜증나
내가 작년에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얘가 돈을 진짜 뒤지게 아끼거든 ? 그래서 친구들이랑 놀 때도 걔만 끼면 어디 거하게 절대 못놀고 밥 먹어도 편의점이나 밥집 가서 김밥 먹고 이게 끝이였단 말이야
근데 이거 까지는 집집마다 개인 사정 다르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했어
근데 한 두달 전부터 애가 자꾸 카드는 더치가 힘들다면서 내가 내게 하고 돈을 안보내주기 시작하는 거야 나도 근데 그런 거 잘 잊어버리고 해서 몇번 물어보기만 했는데 그럴 때마다 헐 맞다 담에 현금 가져오면 꼭 줄게 이러고 넘기더라
그리고 내가 진짜 삔또 상한 일은 작년 얘 생일 때 내가 얘한테 하루 노는 비용 다 내줬는데 그 날 거의 8만원 가까이 깨졌어.. 나 학생이라 그 돈 엄청 큰데ㅠㅠ 내 생일은 넘어감
올해 내 생일은 자기만 맥 없다고 나한테 찡찡대길래 좀 호구같긴 한데 맥 사줌 근데 어제 내 생일이였는데 얘가 ㅅㅂ 뭔 이디아 아메리카노 깊티 보내줬다 ; 그러면서 하는 말이 뭐 고3 화이팅 커피먹고 힘내 이러더라 조카 짜증남
걍 진짜 개어이없고 내가 뭔 지 물주라 생각하나 ;? 돈 문제 말고도 할 말 많은데 이번 생일 일 때문에 빡쳐서 이거만 적음
판녀들아 내가 호구같이 퍼다준 게 잘못인 것 같아 ? 아니면 내가 예민한가? 손절 쳐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