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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하던 안정원이 반말하기 시작함

ㅇㅇ |2020.05.19 17:47
조회 10,830 |추천 53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지만 (대학친구들 제외)

존댓말로 항상 보이지 않는 벽을 치는 소아외과 조교수 안정원



 

그리고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 레지던트 장겨울

 

안정원은 세상 모든 생물 심지어 지나가는 개미한테도

다정할 거 같은 사람이지만 절대 말을 놓지는 않음


 

도재학 선생, 잘했어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 네 , 안녕하세요.

저, 말씀 편하게 하세요.

- 아유, 아닙니다.


심지어 후배의사가 말을 놓으래도 안 놓는 그런 사람



 





그런 다정한 사람이 딱 한 사람에게 유독 쌀쌀 맞은데....


그게 바로 장겨울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밀어냈다는게 지난 주에 밝혀짐)





 

“....안녕하세요.” 


“네에-”


흘긋 쳐다보더니 대답만 하는 안정원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웃어주진 않았지만 인사를 같이 해줌


(서서히 숨기지 못하는 마음)



 

남동생 차에서 내리는 겨울이를 보고 눈을 못뗌

(남동생인줄은 아직 모르고 있음)


 

“안녕하세요, 교수님.”

- (안본척하기)


 

“......(꾸벅)”


로봇이 되어가는 안정원







 

하루하루 심란해져 가는중...












 

익준이에게 할 말이 있어서 왔는데 겨울이 발견


 

“어...”


 

“안녕...”


무의식 중에 웃음은 나는데 꾹 참느라 반말을 해버림


 

익준이 반응 = 내 반응ㅋㅋㅋㅋㅋㅋㅋ


 

“반말 했다니까”

“안했다니까 몇시 몇분 몇초 내가 언제 했어?”


(반말한 거 정원이랑 겨울이 둘만 모름)


 

 




그리고....








이번주엔 진짜 감정 못 숨길 예정.... 

눈빛 넘나 설레는 거

윈터가든 연애해!!!!!!!!!!!!!!!



 

 

추천수5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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